360VR 콘텐츠 
제작 현장을 방문하다: 파주 가람도서관 스페이스G 
360VR 녹화 세션


이무제 기자     자료제공 파주가람도서관, 소리의나이테음악회사, (주)오드아이팩토리, 플랫톤즈(주)


첫 순서는 강윤미, 유승호, 박상현, 송미호의 프로젝트 재즈 밴드가 맡았다.



파주 가람도서관에서 가장 편안한 공간, 스페이스G

파주 가람도서관(도서관장 박현경)은 2014년 개관하여 현재 4만권 이상의 장서를 갖춘 지역의 중심 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서관 시설 뿐 아니라 어린이 자료실, 문화강연실 등을 준비하여 파주 시민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강연과 문화 행사를 통한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곳이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단연 솔가람아트홀이다. 약 300석 규모의 클래식 특화 공연장인 이 곳은 지금까지 다양한 양질의 공연을 소화해 왔다. 도서관에서 전문 아트홀을 갖춘 것은 이 곳이 최초로, 개관 당시에는 ‘전국 최초의 음악 공공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기도 했다.


메인 레코더 및 믹서로 Sound Devices의 MixPre10ii와 
Novation Launch Control XL이 사용되었다.


그런데 작은 규모의 세션이나 녹화, 녹음 등은 어떻게 수행해야 할까? 단 하나의 큰 아트홀은 편안하게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이에 따라 가람도서관은 2020년, 기존에 운영중이던 문화강연실을 리모델링하여 소규모의 음악 공연과 감상을 위한 공간인 ‘스페이스G’를 조성했다. 그저 음향장비만 들여놓은 것이 아니라 공간 음향을 위한 적극적인 설계, 전문 연주자를 위한 고가의 Yamaha 피아노, 그리고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피아노 보관실, 아름다운 대기실의 경관 등 비록 규모는 작지만 퀄리티 면에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 곳이 바로 스페이스G이다.


3D 앰비언스를 위해 Schoeps ORTF-3D 마이크로폰을 투입했다.


파주 가람도서관측은 2020년, 경기도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월부터 도서관, 담당자, 해당 분야의 전문가, 음향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3회에 걸쳐 특성화 공간 조성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2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해 9월부터 개관을 시작한 이 곳은 솔가람아트홀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높은 퀄리티와 친밀도 높은 분위기를 통해 무대의 아티스트와 객석의 관객들이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스페이스G는 비록 작은 규모지만 전문적인 공연이 가능한 시설과 환경을 갖췄다.



최상의 Immersive Sound를 위한 레코딩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 콘텐츠인만큼 양질의 음향을 위해 다량의 장비들이 투입되었다. 먼저 메인 믹싱 콘솔 및 레코더로 사용된 장비는 Sound Devices의 MixPre10ii이다. 이 장비는 다른 것보다도 입력부의 스펙 수치만으로도 여타 다른 오디오 인터페이스들을 압도한다. 바로 32비트 녹음시 142dB의 놀라운 다이나믹레인지 수치를 자랑한다는 것이다. 비록 Sound Devices의 라인업 중 상대적으로 보급형에 속하지만 음질과 기능면에서 타협하지 않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마이크 입력은 8채널, 라인입력까지 포함하면 총 10채널의 동시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 규모 정도의 세션 정도면 이 기기 단 하나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플랫톤즈(주)는 여기에 Novation Launch Control XL 장비를 리모트 콘트롤러로 사용하여 완전한 10채널 라이브 믹싱 시스템까지 준비했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포스트볼륨 및 뮤트, 그리고 패닝과 필터링 등을 페이더와 노브로 실시간 콘트롤이 가능하다.


강윤미의 보컬을 위해 라이브용으로는 Shure Beta58, 레코딩용으로는 Schoeps CCM 41을 사용했다.


마이크 배치는 3D 앰비언스 녹음을 위한 ORTF-3D 마이크를 기본으로 하여 각 파트를 위해 spot 마이크로폰을 상황에 맞게 배치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Schoeps ORTF-3D 마이크로폰을 변칙 구성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8개의 CCM 41 초지향성 마이크로폰을 3D 배치로 조합한 것인데, 이 중 하단 레이어의 마이크 4개를 제거하고 스팟 마이크로폰으로 활용했으며, 상단의 4개 마이크로폰은 그대로 유지하여 3D 앰비언스 조성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360VR 콘텐츠이기 때문에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마이크가 바닥에 위치하여야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베이스 송미호, 아코디언 유승호, 기타 박상현의 spot 마이크로폰으로 Schoeps CCM 41을 배치했다.


이번 세션은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가진 두 밴드의 연주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진행한 것은 보컬 및 피아노를 맡은 강윤미를 중심으로 총 4명의 연주자가 모인 프로젝트 밴드이다. 그리하여 녹음해야 할 spot 소스는 피아노를 스테레오로 받는 것을 감안하면 총 6채널, 그리고 ORTF-3D의 상단 레이어 4채널을 합쳐 총 10채널을 사용했다. 


순서대로 7현기타 윤성희, 플룻과 색소폰 이기현, 까바끼뉴 견민영, 빤데이루 손영진의 spot 마이크로폰으로 Schoeps CCM 41을 사용했다.


높은 퀄리티의 녹음을 위해 현장 확성음은 최소한으로 하였으나 다른 연주자들에게 보컬의 모니터링이 제공되어야 했기에 현장에 비치된 Yamaha Stagepas 1K를 통해 보컬의 별도 확성을 진행했다. 확성음과 녹음을 철저히 분리하기 위해 보컬에 두 개의 마이크로폰을 사용, 현장 확성용으로는 Shure Beta58을, 녹음용으로는 Schoeps CCM 41을 사용했다. 또한 피아노에는 Rode NT-5 매치드페어를 사용했으며 나머지 아코디언과 기타, 그리고 베이스에 Schoeps CCM 41을 spot으로 집음하여 높은 녹음 품질을 실현했다.

이후 세션도 4명의 연주자로 진행되었는데, 브라질 특유의 음악 장르인 ‘쇼루(Choro)’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프로젝트 밴드 ‘이기현과 쇼루친구들’의 독특한 월드뮤직 연주였다. 이 연주에도 여전히 ORTF-3D를 3D 앰비언스용으로 사용했으며 각 4 파트에게 Schoeps CCM 41 마이크를 spot으로 배치하여 연주의 뉘앙스를 섬세하게 포착했다.


이기현과 쇼루 친구들의 spot 마이크로폰으로 Schoeps CCM 41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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