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2025 Live Sound Trend with PreSonus

삼아사운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57 수운회관 10층 삼아사운드 본사에서 ‘2025 Live Sound Trend with PreSonus’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프로 음향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업계의 핵심 키워드인 네트워크 오디오 기술 AVB Milan과 밴드 사운드 엔지니어링 문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강연과 인터미션을 포함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중간에는 프리소너스의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품 시연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무료 등록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bit.ly/46TtOXS)를 통해 가능하다. 

발표 주제를 살펴보면,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아사운드 음향기술연구소 한재혁 소장이 ‘네트워크 오디오 트렌드 동향과 AVB Milan’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재혁 소장은 Genelec Sonic Advisor이자 Q-SYS 공인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로,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의 구조와 실무 적용 사례를 통해 AVB Milan 표준의 장점과 활용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TEAM MARK 김성훈 감독이 ‘한국의 밴드 사운드 트렌드 그리고 아티스트 전담 엔지니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성훈 감독은 카더가든, 바밍타이거, 신인류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FOH 엔지니어로 활동 중이며, 장기하와 실리카겔의 전담 모니터 엔지니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국내 밴드 사운드의 발전 방향과 엔지니어 문화의 변화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