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투아테크놀러지 SI 사업팀 이석훈 차장: 세계 최고의 어워드에서도 인정한 
대한민국 AV 시스템 설계

구현모 기자     사진 이선우 기자


얼마전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토록 큰 시상식에서 한국영화와 한국인 감독이 수상했다는 소식만으로 우리 국민들은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지난해 한국 AV 업계에서도 이에 비견할 축하할 만한 빅 이슈가 있었다. 바로 AV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진 ‘AV Awards’에서 국내 업체인 (주)씨투아테크놀러지가 노미네이트되어 시상식을 찾은 것이다. AV Awards는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Magazine인 AV Magazine이 주관하는 행사로, 동종 업계에서 내노라 하는 업체들이 모두 참여해 최고의 프로젝트를 겨루는 시상식이다.


AV Magazine 주관하는 AV Awards 2019의 수상자들


이번에 (주)씨투아테크놀러지가 노미네이트된 프로젝트는 파라다이스 시티 내에 조성된 EBGM & WonderBox로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설계기술로 환상적인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놀이동산이다. 이번 EBGM & WonderBox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AV Awards에도 직접 다녀온 (주)씨투아테크놀러지 이석훈 차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안녕하세요. 독자 분들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석훈입니다. 저는 (주)씨투아테크놀러지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설계와 해외 협력사 협업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씨투아테크놀러지에 대해 낯선 독자 분도 계실 듯한데, 주요 비즈니스모델과 그동안 진행해온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컨설팅과 페스티벌 프로덕션을 두 개의 커다란 사업 분야로 생각하고 있고, 주요 프로젝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Media Link, Paradise City 1-2 프로젝트들(EBGM, WonderBox, Chroma Club), 세계최고의 미디어 아티스트 Rafael Lozano-Hemmer를 초청해 Decision Forest라는 주제로 개관 전시회를 했던 미디어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미술관 개관전시회, 명품브랜드 루이비통과 샤넬의 미디어아트 등이 있습니다. 시공사례를 보시고 느끼셨겠지만, 미디어 아티스트, 설치미술가, 음악가, 순수미술가 등 여러 예술가들과 예술적인 관점에서 작업하는 일들도 많은데, 그런 작품들을 제작하기 위해서 공장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주)씨투아테크놀러지라는 사명이 독특한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C2는 Creative Convergence, Artechnolozy는 Art + Technology로, 예술적 창의성과 융합을 예술과 기술로 풀어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업무 특성상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업하는 건 필연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주)씨투아테크놀러지의 주요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두루 섭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외주를 거치지 않고 Audio, Video, Lighting, Special FX, Kinetic, 무대기계를 컨셉 제안에서 설계, 제작, 설치, 운영까지 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를 만나는 분들마다 무대기계 전문, 무대 전시, 컨설팅, 장비 렌탈, 프로덕션 디렉터 등 회사의 사업 분야와 정체성을 모두 다르게 알고 계실 정도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AV Awards에 참석한 이석훈 차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y 이석훈 차장)


AV Awards와 Inavation Award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대회이지만, 정확히 어떤 권위와 위상을 갖고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대회에 대한 설명과 함께, 후보자 선정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AV 업계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Awards로 AV Awards, Mondo Dr. Awards, InAVation Awards를 꼽습니다. 그 중에 AV Awards는 가장 권위 있고 공정하며, 나머지 둘은 그에 준하는 Awards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개의 Awards 모두 응모 기간과 응모할 수 있는 카테고리 및 작품의 기준, 예를 들면 ‘전 년도 몇 월 몇 일~ 이번 년도 몇 월 몇 일 사이에 완료된 프로젝트’라는 기본적인 기준이 있고, 응모 서류에 구체적인 내용을 비롯해 9~10가지 항목, 마지막으로 3곳 또는 3명 이상 클라이언트의 추천서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먼저 AV Awards는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Magazine인 AV Magazine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AV Award의 경우는 홈페이지에 심사 과정과 심사 일정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비밀서약에 사인을 하고 서로 간에도 접촉하지 못하게 하는데, 우리나라 수능 출제위원들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올 가을에 열릴 어워즈의 심사위원을 예로 들면 임페리얼 컬리지의 AV 프로젝트 매니저, Kings 컬리지와 퀸 엘리자베스 2세 센터, 로얄 알버트홀의 Head Production and Technical, UBS와 구글, 페이스북의 기술 담당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노미네이트된 작년에도 동일한 인지도를 가진 분들이 심사위원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심사는 최종 초청작으로 발표되기 전까지 Part 1과 Part 2로 나뉜다고 합니다.

Part 1(심사 시작 단계)에서 심사위원들은 자기가 해당된 카테고리의 모든 응모작들에 대해서 온라인으로 공부를 합니다. 저희가 포함되었던 Projects를 포함해서 크게 Best Technology, Projects, Best people and company 세 개의 카테고리가 있었고, 각각 10~11개의 서브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모든 응모작들은 기준에 의해서 응모되고, 가장 득점이 높은 응모작들이 다음 순서로 넘어가게 됩니다.

Part 2는 Judging Day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그 해의 수상 카테고리(2019년의 경우 8개)의 최종 후보작들을 선정하게 됩니다. 심사위원들은 Queen Elizabath II 센터에 모이고, 혹시 모이는게 불가능한 경우 실시간 화상 회의로 참여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들이 10월에 런던에서 열리는 어워즈 시상식에 초대됩니다.

일단 AV Awards 시상식에 초대되면, 시상식 전 파티에도 초청되는데 아쉽게도 저는 일정상 가지 못했습니다. 시상식은 영국 런던의 Battersea Evoloution Center에서 열렸습니다. 약 140개 테이블, 1,400명 정도의 초청된 사람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반드시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스코틀랜드 남자들은 전통 치마가 허용됩니다.

시상식은 서양의 파티 문화와 똑같습니다. 입구에서 요원들이 초청장과 신분증, 복장을 확인 후에 시상식장에 들어가면 외투와 우산을 맡깁니다. 그리고 문을 들어서면 Welcome Sparkling Wine Reception이 나오는데, 저처럼 알콜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는 Tea와 Mocktail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파티 전 사교의 장인데, 그 곳에서 한 시간 정도 인사를 나눈 뒤에 안내방송이 울리면 본식장에 들어갑니다. 본식장에서는 한 시간 반 정도 코스요리와 함께 간단한 디너쇼가 열리고, 그 뒤에 본격적으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저희는 공동 개발사인 스위스의 Mer-ging Technology와 공동으로 입후보했고, (https://www.avinteractive.com/av-awards/av-awards-2019-projects-shortlist-08-08-2019/) 링크에서 보시는 것처럼 Projects of the Year 카테고리의 Broadcast and Media Project of the Year 부문에서 2019 Brit Awards, Britain’s Got Talent, Russia World Cup on ITV Sport, St. John’s University (e-sports) 팀과 함께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2018년 2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Merging이 joint entry로 20주년 특별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어서 약간의 기대를 했지만, 상을 타지는 못했습니다.

InAVation Awards도 비슷한데, Projects와 Business라는 두 개의 카테고리 아래에 총 25개의 서브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수상작이 25작품이 되는 것이죠. 매년 ISE(Integrated Systems Europe)의 박람회 기간 저녁 시간에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주요 시공현장 가운데 파라다이스 시티를 예로 들면, 설계사와 건설사, 각 파트 담당 시공사 등 여러 회사와 인력이 작업하게 되는데, 이런 현장에서는 단계별로 AV시스템 공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듯합니다. (주)씨투아테크놀러지는 대형 이벤트 및 인스톨 현장을 치러낸 경험이 많은데, 이와 관련해 어떤 업무 프로세스를 갖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인스톨과 관련해서는 다른 회사 또는 프로젝트들과 프로세스가 비슷할 것 같고요, 저희는 proposal 단계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전체 프로젝트 기간의 약 60~70%를 클라이언트와의 대화에 몰입합니다. 하던 일을 완전히 
뒤엎어야 할 때도 있고, 어찌 보면 비효율적일 수 있지만, 결과물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안에 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저희가 원하는 것을 녹여내는 일도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됩니다. Paradise City의 WonderBox를 예로 들자면, 2018년 3월 발주처, Moment Factory, 저희가 모인 Kick Off Meeting을 시작으로 Concept Report가 완성되기까지 거의 반 년이 걸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캐나다, 유럽 측과 화상으로 수많은 회의를 진행했고, 8월이 지나서야 Concept이 완성되었죠. 거기에서부터 Technical Design이 다시 2~3개월 정도 소요되었고요, 그 기간에 Moment Factory의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서 제가 역으로 제안한 것들이 거의 대부분 검토되고,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약을 거쳐 납품에서 실제 시공까지 약 2개월, 그리고 현장에서 컨텐츠 적용과 안정화가 한 달 걸려서 2019년 3월 31일에 개장을 했습니다. 전체 1년이 넘는 기간 중에 실제로 절반 이상을 아이디어 제출과 회의에 사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동안 진행해 온 프로젝트 가운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 인지 궁금합니다.

역시 노미네이트된 WonderBox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는데요, Moment Factory가 한국에 와서 
회의를 하던 당시에, 갑자기 Show Control은 무엇으로 하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사실 다 준비되어도 Show Control이 없으면 Integration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Show Control이 가장 중요한데, Moment Factory의 미디어 서버와 저희가 제공한 솔루션이 양쪽 다 쇼 콘트롤이 가능했었기 때문에, 서로 상대방이 프로그래밍을 준비할거라고 생각하고 아무도 이야기를 안 꺼냈던 것이죠. 게다가 그 자리에 있는 전체 프로젝트 책임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회사 SEGA-SAMMY(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유명한 SEGA가 인수합병되어 만들어진 회사)의 엔터테인먼트/리조트 사업 책임자인 일본인 상무님이었어요.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제가 제시한 솔루션의 오디오 콘트롤 일부를 쇼 콘트롤로 돌리면 쇼 콘트롤이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상무님은 SEGA의 테마파크에서 쇼 콘트롤 때문에 곤혹을 치른 적이 있다며 매우 중요하니 다시 검토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결국은 저를 믿고 제 의견대로 결정해 주셨어요. 사실 상무님이 회의 때 저한테 Shining-Star라며 많이 믿어 주시기도 했고요.


클라이언트에게 최신 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은 매번 힘겨운 과정일 것입니다.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가장 극복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솔루션이라는 것 자체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심지어는 그 프로젝트를 위해서 합류하고 전담한 제가 다른 방향으로 바꾸자고 할 때도 있을 정도니까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고, 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수십억 원 단위의 금액이 눈 앞에서 왔다 갔다 하게 되면, 실현 가능성과 안정성에 대한 부담감이 있죠. 실제로 새로운 솔루션은 그 중에 10~20%를 차지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게 전체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니까요. 비즈니스를 진행하려면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데, 당장 제 논리로 저 자신을 설득시키기가 가장 힘들더라고요. 제 자신에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아직 아무도 해 본 적이 없잖아? 네 취미가 아닌데, 만약 실패하면 어떡해?”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면, 답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클라이언트가 있는 일이니까요.

어쨌든 저도 그렇고, 주변 상황도 그렇고, DXD에 관한 특허를 갖고 있는 Merging Technology 조차도 처음 시도해 본 ‘아직까지는’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복합 공간 DXD/384KHz AoD & BGM System을 완성시키고 나니, 뿌듯했습니다.


(주)씨투아테크놀러지는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주요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합니다. 어떤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갈 계획인가요?

뚜렷하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제 나이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더라고요. 계획대로 되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다만 전세계적인 Lab들의 추세가 이미 Immersive Audio Visual로 향하고 있고, 저희도 이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면서 그 쪽에 관심을 두고 일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공공 또는 상업 시설에서도 그 쪽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유행을 좇아가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술가들과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죠. 그런 관점에서 규모는 작지만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국내 최초의 뉴미디어 도서관이라는 최근의 프로젝트도 또 하나의 청사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면을 통해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다면?

최근 들어 예술과 기술의 경계가 더더욱 빨리 허물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도 기술에서 예술로 바뀌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예술은 경제 규모가 아니라 의지가 중요하더라고요. 의지만 있다면 작은 규모로도 시도할 수 있고, 의지가 없다면 억만금이 있어도 하지 않는 것이 그것인 것 같습니다. 돈을 벌려면 돈이 많이 모이는 다른 산업으로 가는 게 맞는데,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은 그게 취미든지, 직업이든지 먼저 관심이 생겨서 이 분야에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새로운 것이냐, 이미 있던 것이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 것들을 열심히 하다 보면 저나 독자분들에게 또 다른 만남이나 기회가 열릴 것 같아요. 그 때를 위해서 저와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맺음말

사실 한국의 AV 컨설팅 및 프로젝트 수행능력은 주요 현장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는 AV 산업에서 한국은 변방국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물론 장비 면에서는 주요 대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장비를 활용한 시스템 설계와 활용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업체들이 주도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를 진행하며 (주)씨투아테크놀러지와 이석훈 차장이 진행한 EBGM-& WonderBox 프로젝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부심이 생겼다. 우리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 넘어야 할 산이 높겠지만, 이번 노미네이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수상 소식을 전하는 날이 머지않아 오기를 바란다.


#씨투아테크놀로지 #av시스템 #avawards #avmagazine #inavationa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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