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중앙교회 청라성전: 전 구역에 빈틈없는 
음압을 제공하다


구현모 기자     사진 구현모 기자

자료제공 지음미디어, 그루나비솔루션(주)


주안중앙교회 청라성전 갈릴리홀 전경



프로페셔널 오디오의 강자, VUE Audiotechnik

이제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스피커 브랜드로 자리한 VUE는 8년 전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스피커를 제작해 오고 있다. 혹시 VUE라는 브랜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제 갓 10년도 되지 않았는데”라며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EAW(Eastern Acoustic Works)의 공동 창업자이자 프로페셔널 오디오 시장에서 굵직한 변화를 이끌어온 여러 기업(Pro Sound Web, LOUD Technologies, SIA Software 등)을 이끌어 온 Kenneth Berger가 설립자 및 CEO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수긍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프라미스홀은 룸 어쿠스틱 환경이 매우 좋지 못했지만, 이를 오롯이 스피커 시스템만으로 극복해 냈다. 
프라미스홀에는 VUE Audiotechnik의 al-4가 L/R로 4통씩 리깅되었고 서브우퍼도 al-4SB가 L/R로 1통씩 설치되었다.


더불어 약 40년간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하우스/모니터 믹싱 엔지니어로 활약해 온 Michael Adams가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는 이미 JBL Vertec 시리즈와 QSC Wideline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마케팅, 세일즈, 인스톨, 라이브 사운드 등 각 분야별 업계 최고의 인물들이 포진해 전세계에서 단연 가장 주목받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페셔널 오디오 브랜드 VUE의 스피커 시스템이 대거 투입된 주안중앙교회 본당인 갈릴리홀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주안중앙교회 박응순 담임목사



갈릴리홀의 모든 공간에 고른 음압을 제공하라!

갈릴리홀은 2층 발코니로 구성되었으며, 천고는 12미터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이에 비해 앞뒤 간격은 좁은 편이다. 초기 객석 수는 3,500석으로 계획되었지만, 이후 수정을 거쳐 현재의 2,800석으로 간격이 조정됐다. 교회측에서는 청라국제도시의 성장과 맞물려 보다 많은 신자들이 교회를 찾아올 것을 대비해 객석 수를 늘리고자 했지만, 상의를 거쳐 보다 편안한 예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정된 것이다.


1층 언더 발코니 구역은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딜레이 스피커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갈릴리홀의 사운드 시스템 설명에 앞서 라인어레이 구성을 간단히 살펴보자. 대부분의 라인어레이 스피커는 시스템 전체를 마치 하나의 스피커처럼 다룬다. 이 방식은 앰프 및 DSP의 물량이 절약될 뿐 아니라 셋업이 직관적이고 쉽다는 장점이 있다. 갈릴리 교회 현장도 이러한 라인어레이의 특징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구성했다. 청취지역에 제공할 음압을 정밀하게 계산하고, 웨이브 가이드를 이용해 세로로 길게 매달아 고음의 위상간섭을 없앤 후 라인소스를 만들어 감쇠율(減衰率, 거리 두 배당 -3dB)을 개선한 것이다.


VUE al 시리즈는 CST™ 기술을 통해 12인치급부터 8인치급, 4인치급 모델까지 웨이브가이드와 MF유닛을 공유하며 동일한 사운드 이미지를 제공한다.


갈릴리홀에는 VUE의 중형 라인어레이 시스템인 al-8이 좌우 배치로 
8통씩, 총 16통이 메인클러스터로 구성되었다. al-8은 8인치 LF 유닛 2개, 
4인치 MF유닛 4개, 웨이브가이드와 조합된 컴프레션 드라이버 2개로 3웨이 구성을 취하고 있다. 크기 대비 풍부한 유닛 구성으로 한 통당 최대 음압은 136dBSPL에 달한다.


갈릴리홀의 메인클러스터로 VUE의 al-8이 좌우 배치로 8통씩, 총 16통이 메인 스피커 클러스터로 구성되었고, 
al-4SB 서브우퍼가 카디오이드 패턴으로 리깅 설치됐다. 그리고 al-4가 4통씩 8통이 다운필, a-12가 사이드필로 설치되었다.


메인클러스터 하단에 매달린 스피커는 바로 al-4이다. al-4는 al-12 및 al-8의 
MF드라이버와 같은 사이즈의 4인치 케블라 드라이버를 LF로 구성해 단독으로 사용시에는 100Hz~18kHz까지 한 통당 119dBSPL의 성능을 발휘하며 상위 모델과 한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다운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만 작을 뿐 외형은 물론 사운드 면에서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통당 7.5kg의 가벼운 무게와 4인치 특유의 미니 사이즈는 대형 시스템의 필 클러스터로 구성한다고 해도 규모 및 가격, 시공 면에서 전혀 부담이 없다. 서브우퍼는 al-4SB가 카디오이드 패턴으로 리깅 설치됐다. 서브우퍼를 카디오이드로 구성해 무대 뒤로 새는 소리를 잡았고, 공연장처럼 단단하고 댐핑감 넘치는 사운드를 출력하도록 했다. 사이드필로 설치된 a-12는 수평 70º×수직 55º의 커버리지를 갖고 있는 12인치 풀레인지 포인트소스 스피커다. al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전용 앰프 SystemVUE를 통한 네트워크 컨트롤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왼쪽부터)그루나비솔루션(주) 박춘정 대표, 지음미디어의 정혁민 대표와 그루나비솔루션(주) 김민석 차장


VUE al 시리즈는 CST™(Continuous Source Topology) 기술을 통해 
12인치급부터 8인치, 4인치급 모델까지 웨이브가이드와 MF유닛을 공유하며 동일한 사운드 이미지를 제공한다. 김민석 차장은 “VUE 라인어레이 스피커 시스템은 단 한통이 아닌, 많은 수량의 유닛들이 구성되어 DSP로 세심한 튜닝이 필요한 만큼 올바른 인클로저의 설계와 튜닝 데이터가 매우 중요해요. 또한 평면 커버리지 상에서 얼마나 일정한 주파수 반응을 달성하는지도 매우 중요하죠.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일정한 음량과 음색을 유지하는 능력도 빼놓을 수 없어요. VUE의 al 시스템은 앞서 언급한 CST 기술과 VUEDrive™ 시스템 엔진의 조합으로 편리성과 성능,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이상적이죠. 특히 CST 기술로 인해 가장 작은 4인치급 al-4부터 8인치급인 al-8 그리고 12인치급의 대형 라인어레이 시스템인 al-12까지 마치 한 몸처럼 구성할 수 있어서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일정한 음량과 이상적인 커버리지를 구현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으로 대형 클러스터를 구성할 수도 있죠”라고 본당에 설치된 al 시리즈에 대해 소개했다.


강대상 모니터는 VUE의 hm-112가 설치되었다.


악기 파트는 퍼스널 모니터로 분배했다.


김민석 차장도 al-4로 구성된 필 클러스터는 의도했던 대로 메인 스피커와 정말로 똑같은 사운드 캐릭터를 내준다며 극찬했다. “1차적으로는 앞뒤, 좌우, 2층까지 음영지역 없이 균일한 음량 및 음색을 유지했다는 점에 대해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음색은 지금까지 들어본 다른 스피커 시스템과 비교해도 베릴륨 드라이버 때문인지 고음이 대단히 풍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사운드 캐릭터를 갖고 있죠. 베릴륨 특유의 짧은 관성 진동으로 인해 빠른 순간응답으로 더욱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죠.”


방송실 전경.


지음미디어 정혁민 대표에게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그는 ‘전 구역에 동일한 사운드 이미지를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셋팅했다’고 답했다. “메인 스피커와 다운필, 그리고 사이드필까지 설치한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모든 곳까지 동일한 사운드 이미지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에요. 이는 사모님께서 요청한 것인데, 담임목사님은 설교하는 입장에서 듣지만, 사모님은 신자 입장에서 듣기 때문에 청라성전 곳곳을 다니시면서, 음압이 낮은 지점을 찾아 다니셨죠.”


FOH에는 DiGiCo SD12 디지털 콘솔이 설치되었다.


그루나비솔루션(주) 김민석 차장이 덧붙여 설명했다. “사실 사이드필은 처음 계획에는 없던 것이었는데, L/R로 스피커 시스템을 구성하는 경우 지향각을 너무 벌리면 가운데 스테레오 이미지가 붕괴되죠. 그래서 스피커 위치를 좁게 잡아서 정위감을 확실하게 살려주고 바깥쪽에 부족한 부분은 사이드필로 채우자는 아이디어로 진행했어요. 
그리고 벽 쪽에 서 있으면 메인클러스터 옆 면만 보여요. 보통 어떤 곳이든 사석이 어느정도 존재하기 마련인데, 갈릴리홀은 그런 공간을 용납하지 않았죠.”

사모님이 요청한 것은 갈릴리홀 전 공간에 고른 음압을 제공하는 것이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넓은 영역을 포함시켜 주길 원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벽체 가까운 곳 계단에 서거나 앉아서 들어보고 이런 곳에서도 객석과 동일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예배 도중 오가는 사람들에게도 앉아서 말씀을 듣는 신자들과 같은 소리를 듣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앰프실은 갈릴리홀 천장에 있으며, V6d와 V4d가 각각 5채널, 2채널씩 설치됐다.


1층 언더 발코니 구역은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뒷좌석의 시야각은 확보했지만, 음향적으로는 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게 됐다. 원 설계안에는 메인 스피커 만으로 언더 발코니를 모두 커버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지만, 복층 구조로 재설계해 딜레이 스피커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a-8이 6통 투입됐다.



갈릴리홀 음향 시스템 시공을 담당한 정혁민 대표는 시공 간 작업 자체에는 특별한 어려움이 없었지만, 계속되는 설계변경과 이를 통보해 주지 않아 힘들었다고 밝혔다. “신축이니까 작업에 필요한 동선을 확보하거나 설치하는 부분에서는 어려운 점이 없었어요. 하지만 공사 중에 천고부터 좌석수, 좌석배치 등 모두 달라졌는데, 설계가 변경될 때 마다 현장에 도착해서야 확인할 수 있었어요. 2층 어퍼 발코니에도 유리막이 있는데, 이것도 우드로 하든지, 높이를 낮춰 달라고 인테리어팀에 요청했는데 그냥 진행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유리를 기울여 달라고 목사님께 말씀드리고 도움을 받았죠. 하지만 1층 언더 발코니가 중층으로 변경된 것은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결국 그루나비솔루션(주) 박춘정 대표와 제가 추가비용 없이 딜레이 스피커를 설치하자고 결정했어요. 그만큼 목사님과 교회 신도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이번 공사를 잘 해내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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