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구현모 기자 사진 이선우 기자
자료제공 성남문화재단, (주)테크데이타피에스

무대에서 바라본 앙상블시어터 전경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을 만나다
먼저 취재진은 성남아트센터 내 앙상블시어터 제어실로 들어섰다. 앙상블시어터는 제어실과 FOH가 별도로 운영되는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FOH는 객석 끝자락에 마련되었다. 앙상블시어터는 378석 규모의 다목적 홀로서 무대 면적은 132㎡이다. 비교적 아담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연극과 리사이틀, 실험적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담을 수 있다. 전면 무대와 객석으로 돌출하는 T자형 무대장치, 그리고 주무대의 회전 장치를 비롯해 다양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 시스템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연출이 가능하다.

성남아트센터에는 전문 클래식 공연장인 콘서트홀이 마련되어 있다.
성남문화센터는 무대운영부 김상균 부장을 필두로 이병국 차장, 신문수 과장, 송나래 대리, 강태은 사원, 안성원 사원이 무대와 AV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 김상균 부장 이하 담당자는 1년간 각 공연장의 AV 시스템을 맡아 진행하고 이후 순환 근무를 통해 다른 공연장으로 배치된다. 취재 당시에는 공연 및 행사 준비로 바쁜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모든 감독들이 각자 맡은 공연장에서 공연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신문수 과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이번 영상장비 리뉴얼과 AMX 통합 제어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취재진에게 들려주었다.

앙상블시어터 제어실 전경
이처럼 성남문화센터는 매일매일 바쁘게 다양한 공연이 치러지고 있었다. 그만큼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장비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성남아트센터의 운영주체인 성남문화재단은 단계적인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 진행 사업도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보다 뛰어난 화질의 영상을 송출하면서 효율적인 관리 방법이 논의되었고 이를 위해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다.
AMX는 1982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된 비디오 스위칭 및 제어 장치 전문 제조사로서, 현재 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에 속한 삼성전자 산하 기업이다. AMX는 세계 최초로 콘트롤 패널을 개발하여, 30년 이상 자동화 및 비디오 분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IT 세계를 위한 AV”라는 회사철학은 전세계 주요 기업들의 회의실, 학습센터를 비롯하여, 주요 국가의 대통령실, 총리실, 국방부 및 정보센터 등에 접목되고 있다. 또한 AMX는 다양한 회의 공간을 위한 혁신적으로 확장가능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건물 전체의 비디오 배포 및 관리 솔루션을 만드는데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은 간단한 구성만으로 모든 준비가 끝난다.
AMX MT1002는 10.1” 터치 패널을 탑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사용성을 갖추고, 사용자에 맞는 커스텀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앙상블시어터 제어실
앙상블시어터 제어실에는 인코더 AMX NMX-ENC-N1122A 12대와 디코더 AMX NMX-DEC-N1222A 12대가 설치되어 영상 송수신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세팅되었다. 콘트롤러는 AMX MKP108가 2대와 메인 컨트롤러로 AMX NX3200 1대가 설치되었고, 터치 패널 AMX MT1002 1대가 추가되었다. AMX MT1002는 10.1” 터치 패널을 탑재하여 뛰어난 사용성으로 사용자에 맞는 커스텀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통합 콘트롤 시스템 전용 라이선스가 설치된 아이패드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앙상블시어터의 중앙 카메라는 파나소닉 AW-HN130과 AW-HE40이 설치되었다.
성남아트센터 신문수 과장에게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을 설치하게 된 경위에 대해 물었다. “영상장비 리뉴얼 과정에서 (주)테크데이타피에스 측에서 제안한 내용을 고려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극장에서 비슷한 콘셉트의 솔루션을 본 적은 있었지만, 정확히 어느 부분까지 구현되는 지와 어떻게 작동하는 지에 대한 이해는 높지 않았습니다. 첫 제안 이후 꾸준히 알아보고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렇게 손쉽고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병국 차장님을 비롯하여 다른 감독님들도 같은 의견이었기 때문에,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SDI로 구성하는 것과 비용 면에서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점도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통합 제어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덜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첫 도입 당시만해도 비슷한 규모의 다른 공연장에 설치된 사례가 없어 어떻게 구현될 지에 대한 우려가 조금 있었지만, (주)테크데이타피에스 직원 분들의 노력과 AMX의 뛰어난 기술력에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IR 카메라는 제이모티브의 JMT-S210H84-V50-ST가 설치되었다.
앙상블시어터 무대 및 객석의 영상장비
앙상블시어터의 중앙 카메라는 파나소닉 AW-HN130과 AW-HE40이 설치되었다. 먼저 AW-HE40은 FULL-HD 팬 틸트 카메라로서, 고화질이 요구되는 시설 및 회의실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AN 케이블을 이용하여 파워를 전송하는 PoE+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AW-HN130은 1080/60p NDI2⃞|HX와 3G-SDI, HDMI의 아웃풋을 지원하는 프로덕션 품질의 Full HD 카메라다.

앙상블시어터 SM 데스크. 성남아트센터 측의 요구에 따라 커스텀 제작되었다.
새롭게 개발된 1/2.86 타입의 MOS sensors가 3개 탑재되었으며, 20배 옵티컬 줌을 지원한다. AW-HN130은 객석 중앙과 객석 상하수에 1대씩 총 3대가 설치되었다. 무대 지향 IR 카메라는 제이모티브의 JMT-S210H84-V50-ST가 총 3대 설치되었다. JMT-S210H84-V50-ST는 파나소닉 CMOS 칩을 탑재한 제품으로 저조도 센서가 탑재된 일체형 카메라다. 초저조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신뢰성을 갖추고 있으며, FULL HD 1080/60p를 지원하여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

앙상블시어터 기계실.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을 통해 무대기계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조종 가능하다.
필요한 장소에 AMX 디코더만 설치하면 통합 제어 솔루션을 사용할 준비는 모두 끝난다.
메인 카메라로 파나소닉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주)테크데이타피에스 강준호 과장은 “수십 가지의 브랜드 제품을 테스트해 보고 시연한 결과 선택하게 된 결과였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장의 경우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 파나소닉 AW-HN130이 가장 뛰어난 결과물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왼쪽부터)(주)테크데이타피에스 신여울 대리, 이주현 과장, 이승주 부장, 강준호 과장
#성남문화재단 #성남아트센터 #테크데이타피에스 #amx
글 구현모 기자 사진 이선우 기자
자료제공 성남문화재단, (주)테크데이타피에스
무대에서 바라본 앙상블시어터 전경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을 만나다
먼저 취재진은 성남아트센터 내 앙상블시어터 제어실로 들어섰다. 앙상블시어터는 제어실과 FOH가 별도로 운영되는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FOH는 객석 끝자락에 마련되었다. 앙상블시어터는 378석 규모의 다목적 홀로서 무대 면적은 132㎡이다. 비교적 아담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연극과 리사이틀, 실험적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담을 수 있다. 전면 무대와 객석으로 돌출하는 T자형 무대장치, 그리고 주무대의 회전 장치를 비롯해 다양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 시스템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연출이 가능하다.
성남아트센터에는 전문 클래식 공연장인 콘서트홀이 마련되어 있다.
성남문화센터는 무대운영부 김상균 부장을 필두로 이병국 차장, 신문수 과장, 송나래 대리, 강태은 사원, 안성원 사원이 무대와 AV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 김상균 부장 이하 담당자는 1년간 각 공연장의 AV 시스템을 맡아 진행하고 이후 순환 근무를 통해 다른 공연장으로 배치된다. 취재 당시에는 공연 및 행사 준비로 바쁜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모든 감독들이 각자 맡은 공연장에서 공연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신문수 과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이번 영상장비 리뉴얼과 AMX 통합 제어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취재진에게 들려주었다.
앙상블시어터 제어실 전경
이처럼 성남문화센터는 매일매일 바쁘게 다양한 공연이 치러지고 있었다. 그만큼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장비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성남아트센터의 운영주체인 성남문화재단은 단계적인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 진행 사업도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보다 뛰어난 화질의 영상을 송출하면서 효율적인 관리 방법이 논의되었고 이를 위해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다.
AMX는 1982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된 비디오 스위칭 및 제어 장치 전문 제조사로서, 현재 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에 속한 삼성전자 산하 기업이다. AMX는 세계 최초로 콘트롤 패널을 개발하여, 30년 이상 자동화 및 비디오 분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IT 세계를 위한 AV”라는 회사철학은 전세계 주요 기업들의 회의실, 학습센터를 비롯하여, 주요 국가의 대통령실, 총리실, 국방부 및 정보센터 등에 접목되고 있다. 또한 AMX는 다양한 회의 공간을 위한 혁신적으로 확장가능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건물 전체의 비디오 배포 및 관리 솔루션을 만드는데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은 간단한 구성만으로 모든 준비가 끝난다.
AMX MT1002는 10.1” 터치 패널을 탑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사용성을 갖추고, 사용자에 맞는 커스텀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앙상블시어터 제어실
앙상블시어터 제어실에는 인코더 AMX NMX-ENC-N1122A 12대와 디코더 AMX NMX-DEC-N1222A 12대가 설치되어 영상 송수신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세팅되었다. 콘트롤러는 AMX MKP108가 2대와 메인 컨트롤러로 AMX NX3200 1대가 설치되었고, 터치 패널 AMX MT1002 1대가 추가되었다. AMX MT1002는 10.1” 터치 패널을 탑재하여 뛰어난 사용성으로 사용자에 맞는 커스텀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통합 콘트롤 시스템 전용 라이선스가 설치된 아이패드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앙상블시어터의 중앙 카메라는 파나소닉 AW-HN130과 AW-HE40이 설치되었다.
성남아트센터 신문수 과장에게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을 설치하게 된 경위에 대해 물었다. “영상장비 리뉴얼 과정에서 (주)테크데이타피에스 측에서 제안한 내용을 고려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극장에서 비슷한 콘셉트의 솔루션을 본 적은 있었지만, 정확히 어느 부분까지 구현되는 지와 어떻게 작동하는 지에 대한 이해는 높지 않았습니다. 첫 제안 이후 꾸준히 알아보고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렇게 손쉽고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병국 차장님을 비롯하여 다른 감독님들도 같은 의견이었기 때문에,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SDI로 구성하는 것과 비용 면에서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점도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통합 제어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덜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첫 도입 당시만해도 비슷한 규모의 다른 공연장에 설치된 사례가 없어 어떻게 구현될 지에 대한 우려가 조금 있었지만, (주)테크데이타피에스 직원 분들의 노력과 AMX의 뛰어난 기술력에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IR 카메라는 제이모티브의 JMT-S210H84-V50-ST가 설치되었다.
앙상블시어터 무대 및 객석의 영상장비
앙상블시어터의 중앙 카메라는 파나소닉 AW-HN130과 AW-HE40이 설치되었다. 먼저 AW-HE40은 FULL-HD 팬 틸트 카메라로서, 고화질이 요구되는 시설 및 회의실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AN 케이블을 이용하여 파워를 전송하는 PoE+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AW-HN130은 1080/60p NDI2⃞|HX와 3G-SDI, HDMI의 아웃풋을 지원하는 프로덕션 품질의 Full HD 카메라다.
앙상블시어터 SM 데스크. 성남아트센터 측의 요구에 따라 커스텀 제작되었다.
새롭게 개발된 1/2.86 타입의 MOS sensors가 3개 탑재되었으며, 20배 옵티컬 줌을 지원한다. AW-HN130은 객석 중앙과 객석 상하수에 1대씩 총 3대가 설치되었다. 무대 지향 IR 카메라는 제이모티브의 JMT-S210H84-V50-ST가 총 3대 설치되었다. JMT-S210H84-V50-ST는 파나소닉 CMOS 칩을 탑재한 제품으로 저조도 센서가 탑재된 일체형 카메라다. 초저조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신뢰성을 갖추고 있으며, FULL HD 1080/60p를 지원하여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
앙상블시어터 기계실. AMX 통합 제어 솔루션을 통해 무대기계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조종 가능하다.
필요한 장소에 AMX 디코더만 설치하면 통합 제어 솔루션을 사용할 준비는 모두 끝난다.
메인 카메라로 파나소닉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주)테크데이타피에스 강준호 과장은 “수십 가지의 브랜드 제품을 테스트해 보고 시연한 결과 선택하게 된 결과였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장의 경우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 파나소닉 AW-HN130이 가장 뛰어난 결과물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왼쪽부터)(주)테크데이타피에스 신여울 대리, 이주현 과장, 이승주 부장, 강준호 과장
#성남문화재단 #성남아트센터 #테크데이타피에스 #am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