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 라이브를 아우르는 강력한 소형 믹서 Behringer Flow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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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제 기자

방송과 라이브를 아우르는 강력한 소형 믹서 Behringer Flow 8

손바닥 두 개 정도를 합친 정도의 크기의 이 믹싱 콘솔의 등장이 예고되었을 때 시장의 반응은 상상 이상이었다. 사실 이 정도 사이즈의 소형 믹서는 너무 흔하기에 이런 열광적인 반응이 잘 이해되지 않기도 했으나 제품의 콘셉트와 사양을 보니 금세 이해되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소형 공간에서의 라이브 음성 믹싱에 대응할 뿐 아니라 8채널 동시 녹음이 가능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메인 출력까지 포함하여 10×4 입출력)작동하며 자체적으로 2개의 FX 계통 뿐 아니라 2계통의 완전히 독립된 모니터링 믹스를 제공하는 풍부한 출력부, 그리고 각 채널은 로우컷, 컴프레서, 4밴드 이퀄라이저까지 갖추었으며 스냅샷까지 제공하니 본 격적인 소형 팟캐스트나 유튜브 방송 등에서 쓰일 수도 있다.

가로 길이가 한 뼘 정도에 불과한 Flow 8에서 이것이 가능한 것은 스마트폰앱을 통한 하이브리드 조작 인터페이스 구조 및 풀-디지털 믹싱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Flow 8의 카테고리 분류는 완전한 디지털 믹싱 콘솔에 속한다. 소형 포터블 디지털 믹서를 표방하는 많은 제품들이 게인부 만큼은 아날로그를 고집하고 있지만 Flow 8은 30만원대 초반의 가격임에도 완전한 디지털 콘트롤을 지원하기 때문에 완벽한 리콜 및 스냅샷이 가능하다. 출시하자마자 시장을 뒤집었고,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더욱 완벽해진 Behringer Flow 8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그 어떤 상황에도 대응 가능한 8채널 믹서

입력부 구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믹싱 자체는 10채널이 가능하지만 실제 물리적 입력부는 8채널이다. 1~4번 채널은 마이크 입력, 그리고 5~8번 채널은 라인 입력을 지원하는데, 3, 4번 채널은 TRS-XLR 콤보 구성이므로 라인 입력이 가능하다. 사실 감도와 임피던스에만 주의한다면, 그리고 적절한 DI 박스를 사용 한다면 1, 2번 채널에도 라인 신호를 입력 시키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 5~8번 채널을 좀 더 살펴보면 TRS 입력 구성인데 채널 상으로는 한 쌍씩 묶여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스테레오 2채널 구성이며, 앱 상으로도 따로 쪼개 쓰는 것은 불가능해보인다. 재미있는 것은 5, 7번 채널(스테레오 L)은 라인 입력을, 6, 8번 채널(스테레오 L)은 하이 임피던스를 지원한다는 것인데, 각각의 입력에 꽂으면 모노 소스로 인식해서 묶여서 작동한다. 그러니까 이 제품은 8채널 믹싱 콘솔이긴 한데 다룰 수 있는 소스의 갯수로 보면 실질적으로는 6채널 구성으로 보는 것이 맞다. 물론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보다 사이즈가 더 큰 아날로그 콘솔조차 사실 이런 구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쉬운 이유는, 이 제품이 풀-디지털 믹싱 콘솔이기 때문에 그렇다. 구조를 고려한다면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8채널을 독 립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 얼마든 가능해보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때에는 두 쌍의 스테레오, 즉 5-6, 7-8번 채널이 완전히 따로 입력되기 때문에 분리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페이더 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 그러니까 BT/USB로 표기된 노브는 블루투스 혹은 USB 입력의 레벨을 담당한다. 이 노브가 따로 떨어져있긴 한데 사실은 숨겨져 있는 9/10번 채널이다. 앱을 통한 콘트롤 화면에서는 가장 오른쪽의 페이더로 표기 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이것은 PC나 혹은 블루투스의 플레이백을 받는 채널로, 사실상 이 제품이 루프백을 지원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기능한다는 것을 뜻한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루프백 기능은 유튜브 생방송이나 팟캐스트, 혹은 아프리카TV 등에서 필수적인 기능으로 꼽힌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 해당 기능을 지원하니 이 제품의 존재 가치는 더욱 빛난다. 참고로 USB 재생 채널은 5, 6번 채널, 혹은 7, 8번 채널로 할당이 가능하다. 물리적 페이더로 빠른 콘트롤이 필요할 때 유용하겠다. 기술적인 스펙을 좀 더 살펴보자면, 먼저 1, 2번 채널의 마이크 프리앰프의 성능이 꽤 인상적이다. 1-4번 채널 모두 최대 +60dB의 게인레인지를 지원하니 방송을 위한 증폭용으로도 훌륭한 성능을 보이며, 특히 1, 2번 채널의 경우 -129dB의 자체 노이즈를 실현해서 진정한 방송용 셋업이 가능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팬텀 파워의 경우 1, 2번 채널만 지원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방송 셋업을 진행하다보면 다량의 콘덴서 마이크가 아쉬울 때가 있기 때문에 콤보 입력을 포기하더라도 3-4번 채널에 팬텀파워 까지 포함하는 고성능 마이크프리를 장착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라인 입력의 경우 DI 박스로 얼마든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디스크리트 모니터 믹싱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2계통의 모니터부를 완전히 따로 믹싱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체에는 아래부터 차례대로 Main, Mon2, Mon1, FX1, FX2 버튼이 있는데, Main버튼에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의 페이더는 메인 출력 밸런스를, Mon1을 눌렀을 때에는 완전히 레이어가 전환되어 Mon1 출력부의 밸런스를, Mon2 역시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FX1과 FX2 밸런스도 페이더를 통한 직관적인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꽤 정밀한 믹싱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폰이나 태블릿으로 운용할 때 특히 유용한데 메인 믹싱은 Flow 8의 하드웨어 페이더로, 그리고 모니터 믹싱이나 FX는 폰이나 태블릿으로 콘트롤하면 순식간에 서페이스가 두 배가량 넓어지는듯한 체감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기능들은 이미 Flow 8이 풀리기 시작한 직후 현장에서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재미있게도 레이어 혹은 페이더 모드 변경시 폰 화면과 믹서를 연동시킬지 아닐지를 별도로 셋업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콘트롤을 위해서 페이더 상단에는 Offset 혹은 Clip이라 쓰여져 있는 LED 램프가 있다. Clip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듯 하고, Offset은 페이더 모드 전환이나 혹은 스냅샷 리콜 시 물리적 페이더 위치와 실제 알고리듬 상의 페이더 위치가 서로 맞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 예컨대 메인믹스에서는 모든 페이더를 0dB 위치에 놓았다고 하더라도 Mon1을 눌렀을 때는 전혀 다른 페이더 배치가 이뤄졌을테니 말이다. 이렇게 실제 페이더 위치가 틀어졌을 때 Offset 램프에 불이 들어온다. 이 상태에서는 물리적 페이더가 알고리듬상 페이더와 일치하기 전까지는 반응하지 않는다. 실제 물리 페이더를 움직여 알고리듬상 페이더 위치와 일치시킨 후에만 반응하며 그 후에는 Offset 램프의 불이 꺼진다.


막강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이전부터 Behringer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드라이버의 안정성이나 성능은 정평난 바였다. 특히 UMC-HD 시리즈의 드라이버 안정성은 비록 오래된듯한 GUI 인터페이스에도 불구하고 경쟁 제품은 물론 상급 제품들마저도 훌쩍 뛰어넘는 성능으로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은 ‘기이하다’라는 평가까지 내리기도 했다. 필자가 Flow 8을 아주 많이 써본 것은 아니지만, ASIO 드라이버의 성능과 안정성은 UMC 시리즈와 필적하고 있다. 비록 48kHz/24bit만을 지원하지만, 오히려 단 하나의 모드만 지원하기 때문에 에러의 확률이 현저히 적으며 실용적으로는 음질이 충분하다. 사실, 96 혹은 192kHz 이상의 고해상도 녹음은 Flow 8보다 최소 열 배는 비싼 장비와 마이크로폰, 그리고 그게 받쳐주는 현장에서나 진가를 발휘한다. 어쨌든 안정적으로 버퍼 128을 잡을 경우 입출력 레이턴시를 합쳐 10ms 이하의 수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시간 녹음 및 모니터링에서는 거의 문제가 안된다. 극도로 예민한 연주자라도 버퍼를 64정도로 낮추면 별 불만이 없을 것이다. 솔직히 아주 유의깊게 체크해본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녹음되는 소스는 게인단 이후, 그러니까 Flow 8에서 자체적인 프로세싱을 수행하기 이전의 원음이 녹음되는 것 같다. 후반 처리를 위해서는 분명히 만족스럽다. 사실 Flow 8의 프로세싱이 그 가격대나 사이즈에서 다채로운 편이지, 아주 본격적인 DAW 편집이나 완전한 프로페셔널 믹싱콘솔과는 거리가 다소 있기 때문에 차라리 이런 옵션이 반갑다. 그렇지만 여전히 프로세싱된 메인 믹스를 원하는 유저들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 9-10번 채널을 DAW에서 녹음하면 된다. DAW에서 9-10번 채널은 메인 믹스 출력을 미러링한다. 또 한가지,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모드를 설정 가능하다. ‘Z’사나 ‘S’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에서 채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이 모드로 설정하면 메인 출력 2채널만 PC에 스트리밍되는 대신 호환성을 극대화해 vMix나 OBS 등에서 쉽게 인식하여 음성 소스로 쓸 수 있게 된다. 최근, 핫한 라이브 스트리밍에 이 제품이 가치를 가지는 이유다.


편리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세싱 채널

워낙 다채롭고 막강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채널 스트립은 오히려 간소해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다시 이 제품의 가격과 사이즈를 생각해본다면 역시 이 정도로만 해도 동급 최강이다. 먼저, 모든 입력 채널에는 토탈 리콜 되는 게인 콘트롤과 로우컷 필터, 컴프레서, 그리고 4밴드 EQ와 패너가 존재한다. 놀랍게도 EQ는 풀파라메트릭이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4밴드 EQ만 지원하지만 Setup->Preferences 로 들어가면 풀파라메트릭으로 바꾸는 버튼이 존재한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채널 EQ를 변경하는 화면에서 EQ의 상태가 그래픽적으로 표시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긴 믹싱은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귀로 하는 것이기에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는 있지만 말이다. 실제로 얼마나 정밀하게 EQ가 작동하는지와는 다소 다르게 유저들의 평가가 높은 쪽은 EQ가 넓고 민감하게 작동하는 것이긴 하다. 이 제품의 용도나 시장성을 고려했을 때 Behringer가 매우 영리한 선택을 한 것 같다. 출력부 역시 상당히 화려하다. 모든 출력부에는 9밴드 EQ 및 리미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놀랍게도 메인 출력부에는 딜레이 적용이 가능하다. 기능을 좀 더 찾아봤지만 모니터 단에 딜레이 적용이 가능한 것 같지는 않았다. 출력부 EQ의 경우 정말 놀라운 점이라면 풀파라메트릭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앞서와 같이 셋업 모드에서 해당 부분을 활성화시켜야 가능한데 9밴드 풀파라메트릭이면 정말 강력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뮤트 버튼은 딱 한 번만 눌렀을 경우는 FX1과 FX2 신호를 차단해 모든 신호를 dry하게 만들며 길게 눌렀을 때는 전 채널을 뮤트시킨다. 각 채널을 개별적으로 뮤트 및 솔로를 시키려면 아쉽게도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사용 용도를 갖춘 소형 디지털 믹서

이 제품이 가진 8채널의 입력부는 다른 제품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별 다른 꼼수가 아닌, 실제 물리적 입력부이다. 따라서 밴드에서 전자 드럼을 쓴다던가, 혹은 2채널로 정리할 수만 있다면 1~2보컬, 1~2대의 기타와 1대의 베이스, 그리고 추가적인 건반까지 포함한 밴드용 믹서로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의 마이크 프리앰프를 내장했기 때문에 소규모의 어쿠스틱 녹음 및 방송에도 적합하며 특히 소규모 교회의 예배 현장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스트리밍 및 방송용으로도 매우 좋은데 심지어 2채널의 입력을 받아 스트리밍용으로만 활용할 때에도 적절히 컴프레서와 EQ를 처리하여 패싱할 때도 좋다. 특히 모든 출력단에 리미터가 달려있기 때문에 방송 중 피크가 넘지 않는 적정 레벨을 관리하기에도 좋다. 개인작업을 위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도 훌륭하다. 우선 1, 2번 채널의 마이크 프리앰프는 상당한 그레이드이며, Hi-Z 입력부도 두 개를 갖춰 악기 녹음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게인 노브가 밖으로 나오지 않아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스마트폰 없이 하드웨어만으로도 상당한 양의 콘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FX까지 갖춘 완전한 믹싱 콘솔이기 때문에 녹음시 큐 믹스를 아주 높은 퀄리티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소소한 단점을 덮는 강력한 장점들

물론 이 제품에도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운용을 해보면서 아쉬운 점은, 각 입력 채널별로 딜레이를 줄 수 있는 기능의 부재가 아쉬우며, 또한 모니터링 출력 채널에도 딜레이가 없다는 점이다. 채널 스트립의 경우 충분히 파라메트릭 EQ가 적용이 가능함에도 그저 4밴드 EQ만 허락했다는 점이 아쉽다. 입력 채널에 위상반전 스위치가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각 채널의 레벨 미터, 그리고 각 채널별 뮤트 및 솔로 버튼이 물리적으로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다. 또한 기왕이면 방송용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레벨미터를 좀 더 강화시켜 피크와 RMS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으면 어떨까 싶다. 물론 라우드니스 미터가 추가되면 금상첨화이고 말이다. 하지만 세세한 부분을 들여다보면 장점이 그야말로 끝이 없다. 스냅샷은 제품 본체에 15개를 저장 하고 리콜할 수 있는데 놀랍게도 스냅샷에 필터 적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채널이나 FX, 메인 출력 등 세부 사항을 불러올지 아니면 제외하고 불러올지를 지정할 수 있다. 물론 앱의 스냅샷 라이브러리에서는 거의 무제한의 스냅샷 저장 및 리콜이 가능하고 말이다. FX 콘트롤에 있어서 물리적 탭 버튼 및 외부 풋 페달을 지원하는 점도 정밀한 믹싱을 돕는데 매우 편리한 부분이다. 믹서와 앱의 연동에 있어서 Main, Mon1, Mon2, FX1, FX2 등의 각 레이어를 연동시킬지 독립적으로 운용할지를 옵션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 채널에 FX를 적용할지 안할지도 선택이 가능하다. 필자가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제품의 품질감이다. 조립상태나 질감은 사진에서 보는 것 이상으로 단단하며 노브나 버튼의 감촉도 흠잡을데 없었다. 외형은 금속으로 되어 있는데 매우 단단하면서도 묵직한 질감으로 내구성이 높아보였다. 각 단자들도 본체와 견고하게 결합되어 있 으며 체결 감각도 매우 매끈하고 부드러웠다. 품질감에 있어서 30만원대 초반의 제품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지금까지 없었던 믹싱 콘솔의 출현

비록 외형은 다소 평범한 소형 믹서의 범주 안에 들지만 Flow 8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대단히 혁명적이다. 그저 단순히 크기를 줄이고 디지털화 및 앱콘트롤로 기능을 집약한 것을 넘어섰다. Flow 8은 이 분야에 있어서 게임체인저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소형 믹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가 충분 해보였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Flow 8은 이미 성공 궤도에 들어섰으며 덕분에 우리는 추후 버스파워만으로 작동되는 FLow4라든가, 혹은 8개 이상의 마이크 입력을 갖춘 Flow 12나 16의 출현을 예고해볼 수도 있겠다. 자신이 어떤 애플리케이션 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Flow 8은 최근의 음향 및 방송, 녹음 추세에서 모두 대응할 수 있기에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기기일 수 있다. Behringer의 도전에 찬사를 보내며, Flow 8 라인업 의 확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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