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이어와 오버이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DJ 헤드폰
by 편집부, 자료제공: (주)사운드솔루션(http://www.sscom.com/)


독일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beyerdynamic이 약 10년 만에 DJ 헤드폰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DJ 300 PRO X와 DJ 300 PRO X CLUB은 온이어(On-ear)와 오버이어(Over-ear) 착용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2-in-1 모듈러 구조를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 스타일과 현장 환경에 따라 손쉽게 형태를 바꿀 수 있어, 스튜디오에서의 모니터링부터 클럽 DJ 부스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한다. 이번 신제품은 공식 출시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행사 중 하나인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25년 4분기 미국 시장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두 모델은 핵심 성능과 기능을 공유하지만, 디자인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DJ 300 PRO X는 블랙 컬러 중심의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스튜디오 엔지니어와 전문 모니터링 용도에 적합하다. 반면 DJ 300 PRO X CLUB은 실버 포크와 오렌지색 ‘CLUB’ 로고, 그리고 스트리트 스타일 룩으로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온라인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을 지원해 사용자가 직접 이어컵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패턴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beyerdynamic은 헤드폰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퍼스널 아이템으로 확장했다.
beyerdynamic 제품 매니저 케빈 니치(Kevin Nietsch)는 “DJ 씬은 우리가 플레이하는 음악만큼 다양하다”며 “그래서 이번 신제품을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였고, 특히 온이어와 오버이어를 오가는 2-in-1 구조는 DJ들에게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어컵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더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사운드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45mm 드라이버가 전하는 강력한 사운드
DJ 300 PRO X 시리즈는 beyerdynamic의 오랜 기술력이 담긴 45mm 대형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깊고 단단한 저음, 선명한 고음, 그리고 높은 볼륨에서도 깨끗하고 제어된 사운드를 유지하여 클럽이나 페스티벌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구성 요소는 완전 모듈러 구조로 설계되어, 헤드밴드·이어패드·케이블을 개별 교체할 수 있다.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수리 및 관리가 용이해, 장시간 현장을 누비는 DJ들에게 실질적인 장점으로 작용한다.
beyerdynamic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단순히 새로운 DJ 헤드폰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고유의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이번 DJ 300 PRO X 시리즈는 그 기술적 유산을 DJ 환경으로 확장시킨 결과물로, 디자인·모듈성·사운드 품질의 세 가지 균형을 완성했다.
온이어와 오버이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DJ 헤드폰
by 편집부, 자료제공: (주)사운드솔루션(http://www.sscom.com/)
독일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beyerdynamic이 약 10년 만에 DJ 헤드폰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DJ 300 PRO X와 DJ 300 PRO X CLUB은 온이어(On-ear)와 오버이어(Over-ear) 착용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2-in-1 모듈러 구조를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 스타일과 현장 환경에 따라 손쉽게 형태를 바꿀 수 있어, 스튜디오에서의 모니터링부터 클럽 DJ 부스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한다. 이번 신제품은 공식 출시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행사 중 하나인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25년 4분기 미국 시장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두 모델은 핵심 성능과 기능을 공유하지만, 디자인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DJ 300 PRO X는 블랙 컬러 중심의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스튜디오 엔지니어와 전문 모니터링 용도에 적합하다. 반면 DJ 300 PRO X CLUB은 실버 포크와 오렌지색 ‘CLUB’ 로고, 그리고 스트리트 스타일 룩으로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온라인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을 지원해 사용자가 직접 이어컵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패턴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beyerdynamic은 헤드폰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퍼스널 아이템으로 확장했다.
beyerdynamic 제품 매니저 케빈 니치(Kevin Nietsch)는 “DJ 씬은 우리가 플레이하는 음악만큼 다양하다”며 “그래서 이번 신제품을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였고, 특히 온이어와 오버이어를 오가는 2-in-1 구조는 DJ들에게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어컵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더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사운드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45mm 드라이버가 전하는 강력한 사운드
DJ 300 PRO X 시리즈는 beyerdynamic의 오랜 기술력이 담긴 45mm 대형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깊고 단단한 저음, 선명한 고음, 그리고 높은 볼륨에서도 깨끗하고 제어된 사운드를 유지하여 클럽이나 페스티벌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구성 요소는 완전 모듈러 구조로 설계되어, 헤드밴드·이어패드·케이블을 개별 교체할 수 있다.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수리 및 관리가 용이해, 장시간 현장을 누비는 DJ들에게 실질적인 장점으로 작용한다.
beyerdynamic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단순히 새로운 DJ 헤드폰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고유의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이번 DJ 300 PRO X 시리즈는 그 기술적 유산을 DJ 환경으로 확장시킨 결과물로, 디자인·모듈성·사운드 품질의 세 가지 균형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