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음질을 위한 선택
by 이무제, 자료제공: (주)아빅스, (주)엠팩(www.avix.kr, mpack.kr)
현재 ‘어레이 스피커’라고 하면 거의 100%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시장에서는 ‘라인어레이 스피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어레이’는 모아서 쌓는다는 의미이며, 그게 포인트 소스일 수도 있으며 라인 소스일 수도 있다. 물론 역사 면에서는 포인트 소스 어레이 스피커가 훨씬 먼저 등장했지만, 현재 라인어레이는 현재 거부할 수 없는 대세이며, 앞으로도 대세가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라인어레이가 정답인가?’라는 질문 앞에서는 여전히 대답이 주저되는 것이 사실이다. 라인어레이는 태생적으로 초고역의 섬세한 표현에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사용되는 트랜스듀서 유닛, 파워앰프 채널, DSP 채널의 양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최근에는 다시 포인트 소스 어레이가 주목받고 있으며, 아직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몇몇 제조사들은 대형 투어링 시스템에서도 포인트 소스 시스템을 여전히 유지하며 압도적인 효율성과 뛰어난 음질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MC15-R은 영국 투어링 스피커 시스템의 역사를 쓴 Turbosound에서 실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포인트 소스 클러스터 어레이 스피커이다. 이 스피커는 외형적으로 Turbosound가 구가한 과거의 영광을 생각나게 할 뿐 아니라 어쿠스틱적 성능과 파워앰프, DSP, 크로스오버 설계, 어레이 하드웨어 등에 있어서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적용하여 기존의 라인어레이 시스템과 정면으로 경쟁할만한 성능과 편리성을 두루 갖췄다.
Turbosound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다
스피커의 ‘어레이’라는 개념은 월드 투어 급의 대형 콘서트 및 투어링을 위해 설치 및 해체와 운반이 간편하면서도 최대한의 성능과 음질을 확보하기 위해 등장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많은 스피커를 높이, 그리고 넓게 쌓았지만 스피커들간의 간섭으로 인해 효율은 물론 음질까지 떨어진다는 것을 경험한 사운드 엔지니어들은 면밀히 설계된 혼과 인클로저 설계를 통해 각 스피커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효율과 음질을 동시에 높이는 시도들을 했다. 이 당시의 스피커들은 비록 무겁고 운반이 어려우며 리깅이 쉽지 않았지만 음질 면에서는 탁월하여 아직도 많은 올드스쿨 사운드 엔지니어들은 이 당시의 스피커들에 대한 향수가 있을 정도다. Turbosound는 이 시대의 황금기를 구가한 스피커 제조사로, 전설적인 스피커 설계자인 Tony Andrews에 의해 설계된 70~80년대의 결과물들은 아직도 그 성능과 음질이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Turbosound MC15-R은 ‘Turbosound’ 브랜드의 부활을 위해 MusicTribe가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Manchester 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으로, 시리즈 중 유일하게 포인트 소스 클러스터 어레이로 개발되었다. 이는 Turbosound의 전문이자 가장 오랫동안 노하우가 쌓인 분야로 과거의 유산을 승계하면서도 최신 어쿠스틱 설계와 Lab. Gruppen의 파워 및 DSP 기술, 그리고 EASE 시뮬레이션까지 합쳐져 ‘가장 현대적인 포인트소스 어레이 스피커’라는 유니크한 가치를 달성했으며, 동시에 최신 기술과 그 동안의 업계의 노하우와 발전들이 반영되어 안전하고 빠른 리깅과 해체, 쉬운 운반이 모두 가능한 스피커로 새로 태어났다.
현대적 포인트 소스 어레이 스피커 MC15-R
바이앰프 3웨이 풀레인지 MC15-R은 15인치 990W의 소형 비대칭 클로즈드 클러스터 어레이 엘리먼트로, 고정형, 휴대용 및 투어링 오디오 시스템의 다양한 음성 및 음악 사운드 강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MC15-R은 Lake DSP 및 Lab Gruppen 증폭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최적의 FOH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의 요구 사항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
최고의 성능을 위한 커스텀 드라이버
Turbosound는 역사적으로 상징적인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설계하고 제작해오며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Turbosound는 각 용도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드라이버만을 사용하여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15인치 네오디뮴 콘 저주파 드라이버와 1개의 듀얼 동축 MF/HF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탑재한 MC15-R은 컴팩트한 폼팩터에 탁월한 선명도와 명료성을 제공하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MC15-R은 수평 30°, 수직 0~-30°의 비대칭 분산 패턴을 통해 정확한 커버리지를 제공하여 밀집된 클러스터 어레이를 형성한다. 또한, MHF 섹션 혼의 로딩을 통해 수평 및 수직 평면 모두에서 혼 간의 합산이 가능하다. 2열 캐비닛 어레이는 2열 캐비닛당 수평 30°, 수직 60°의 분산을 제공한다. MC15-R 어레이는 서브우퍼 유무에 관계없이 독립형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분산형 필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유연한 구조 및 연결성
BGV-C1 규격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일체형 서스펜션 시스템은 WLL 안전 계수에 따라 여러 개의 MC15-R 엘리먼트를 매달거나 지면에 쌓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빠르고 간편한 사용을 위해 맞춤 제작된 MC15-FB 플라이바, MC15-RS 리깅 세트, MC15-RC 리깅 체인 브라이들은 별도의 액세서리로 제공된다. Manchester MS121, MS215, MS218 서브우퍼는 MC15-R과 함께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어 더욱 까다로운 사운드 강화 애플리케이션에서 저주파 확장 및 임팩트를 제공한다. 초고내구성의 검은색 폴리우레아 마감 처리된 캐비닛은 15mm(5/8인치)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되었으며, 견고한 분체 도장 처리된 천공 강철 메시 그릴과 그물망 폼이 뒷면에 적용되어 있다. 후면 패널 커넥터 플레이트에는 추가 인클로저와의 입력 및 링크 연결을 위한 NL4 커넥터가 준비되어 있다.
Lab Gruppen PLM+와의 완벽한 통합
최신 라인 어레이 시스템의 복잡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Turbosound의 Manchester 시리즈는 Lab Gruppen PLM+와의 완벽한 통합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Turbosound 엔지니어들은 사용자가 최대의 시스템 성능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셋을 개발하고 세심하게 설계했다. 해당 프리셋은 Turbosound 홈페이지에서 쉽게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음향 시뮬레이션 도구
EASE GLL 파일은 EASE Focus 3 음향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용으로 제공되며,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레이를 원하는 각도로 기울이고 조준하기 위한 음향 커버리지 및 서스펜션 픽 포인트 선택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완벽한 구조 및 엔지니어링 사양
주파수 응답은 스윕 사인파 입력으로 측정하여 55Hz~20kHz에서 ±3dB 이내, 39Hz~20kHz에서 -10dB 이내로 평탄하다. 공칭 분산은 -6dB 지점에서 평균 30° H x 0 -30° V. 바이앰프 모드에서 최대 SPL은 오버랩 대역폭에서 144dBSPL(평균 피크 레벨)에 달한다. 이는 전용 프리셋을 사용하여 크레스트 팩터 4의 핑크 노이즈를 사용하여 자유 음장 조건에서 1m 거리에서의 SPL 레벨이다.
제품 특징
- 인스톨 및 투어링에 모두 적합한 15인치 포인트 소스 클러스터 어레이 엘리먼트
- 경량 네오디뮴 모터를 탑재한 고출력 15인치 저주파 트랜스듀서 유닛
- 1 x 1.4인치 동축 네오디뮴 HF-MF 컴프레션 드라이버
- 고급 분산 특성을 위한 일체형 비대칭 Dendritic 웨이브가이드
- 990W RMS 파워핸들링
- 수평 30° x 수직 0~30° 비대칭 분산
- 빠른 배치와 사용 편의성을 위한 고급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I-Bar & Track 서스펜션 시스템
- Lab Gruppen 앰프 및 Lake DSP와의 완벽한 통합으로 완벽한 시스템 솔루션 제공
- 탁월한 음질을 위한 고급 선형 위상 FIR 하이브리드 프로세싱
- IP54 방진 및 방수 기능
- 내후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세미 매트 블랙 PU 페인트 마감의 내후성 케이스 구조
- 입력 및 링크 연결을 위한 투어 등급 NL4M 커넥터
최고의 음질을 위한 선택
by 이무제, 자료제공: (주)아빅스, (주)엠팩(www.avix.kr, mpack.kr)
현재 ‘어레이 스피커’라고 하면 거의 100%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시장에서는 ‘라인어레이 스피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어레이’는 모아서 쌓는다는 의미이며, 그게 포인트 소스일 수도 있으며 라인 소스일 수도 있다. 물론 역사 면에서는 포인트 소스 어레이 스피커가 훨씬 먼저 등장했지만, 현재 라인어레이는 현재 거부할 수 없는 대세이며, 앞으로도 대세가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라인어레이가 정답인가?’라는 질문 앞에서는 여전히 대답이 주저되는 것이 사실이다. 라인어레이는 태생적으로 초고역의 섬세한 표현에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사용되는 트랜스듀서 유닛, 파워앰프 채널, DSP 채널의 양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최근에는 다시 포인트 소스 어레이가 주목받고 있으며, 아직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몇몇 제조사들은 대형 투어링 시스템에서도 포인트 소스 시스템을 여전히 유지하며 압도적인 효율성과 뛰어난 음질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MC15-R은 영국 투어링 스피커 시스템의 역사를 쓴 Turbosound에서 실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포인트 소스 클러스터 어레이 스피커이다. 이 스피커는 외형적으로 Turbosound가 구가한 과거의 영광을 생각나게 할 뿐 아니라 어쿠스틱적 성능과 파워앰프, DSP, 크로스오버 설계, 어레이 하드웨어 등에 있어서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적용하여 기존의 라인어레이 시스템과 정면으로 경쟁할만한 성능과 편리성을 두루 갖췄다.
Turbosound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다
스피커의 ‘어레이’라는 개념은 월드 투어 급의 대형 콘서트 및 투어링을 위해 설치 및 해체와 운반이 간편하면서도 최대한의 성능과 음질을 확보하기 위해 등장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많은 스피커를 높이, 그리고 넓게 쌓았지만 스피커들간의 간섭으로 인해 효율은 물론 음질까지 떨어진다는 것을 경험한 사운드 엔지니어들은 면밀히 설계된 혼과 인클로저 설계를 통해 각 스피커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효율과 음질을 동시에 높이는 시도들을 했다. 이 당시의 스피커들은 비록 무겁고 운반이 어려우며 리깅이 쉽지 않았지만 음질 면에서는 탁월하여 아직도 많은 올드스쿨 사운드 엔지니어들은 이 당시의 스피커들에 대한 향수가 있을 정도다. Turbosound는 이 시대의 황금기를 구가한 스피커 제조사로, 전설적인 스피커 설계자인 Tony Andrews에 의해 설계된 70~80년대의 결과물들은 아직도 그 성능과 음질이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Turbosound MC15-R은 ‘Turbosound’ 브랜드의 부활을 위해 MusicTribe가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Manchester 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으로, 시리즈 중 유일하게 포인트 소스 클러스터 어레이로 개발되었다. 이는 Turbosound의 전문이자 가장 오랫동안 노하우가 쌓인 분야로 과거의 유산을 승계하면서도 최신 어쿠스틱 설계와 Lab. Gruppen의 파워 및 DSP 기술, 그리고 EASE 시뮬레이션까지 합쳐져 ‘가장 현대적인 포인트소스 어레이 스피커’라는 유니크한 가치를 달성했으며, 동시에 최신 기술과 그 동안의 업계의 노하우와 발전들이 반영되어 안전하고 빠른 리깅과 해체, 쉬운 운반이 모두 가능한 스피커로 새로 태어났다.
현대적 포인트 소스 어레이 스피커 MC15-R
바이앰프 3웨이 풀레인지 MC15-R은 15인치 990W의 소형 비대칭 클로즈드 클러스터 어레이 엘리먼트로, 고정형, 휴대용 및 투어링 오디오 시스템의 다양한 음성 및 음악 사운드 강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MC15-R은 Lake DSP 및 Lab Gruppen 증폭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최적의 FOH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의 요구 사항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
최고의 성능을 위한 커스텀 드라이버
Turbosound는 역사적으로 상징적인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설계하고 제작해오며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Turbosound는 각 용도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드라이버만을 사용하여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15인치 네오디뮴 콘 저주파 드라이버와 1개의 듀얼 동축 MF/HF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탑재한 MC15-R은 컴팩트한 폼팩터에 탁월한 선명도와 명료성을 제공하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MC15-R은 수평 30°, 수직 0~-30°의 비대칭 분산 패턴을 통해 정확한 커버리지를 제공하여 밀집된 클러스터 어레이를 형성한다. 또한, MHF 섹션 혼의 로딩을 통해 수평 및 수직 평면 모두에서 혼 간의 합산이 가능하다. 2열 캐비닛 어레이는 2열 캐비닛당 수평 30°, 수직 60°의 분산을 제공한다. MC15-R 어레이는 서브우퍼 유무에 관계없이 독립형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분산형 필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유연한 구조 및 연결성
BGV-C1 규격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일체형 서스펜션 시스템은 WLL 안전 계수에 따라 여러 개의 MC15-R 엘리먼트를 매달거나 지면에 쌓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빠르고 간편한 사용을 위해 맞춤 제작된 MC15-FB 플라이바, MC15-RS 리깅 세트, MC15-RC 리깅 체인 브라이들은 별도의 액세서리로 제공된다. Manchester MS121, MS215, MS218 서브우퍼는 MC15-R과 함께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어 더욱 까다로운 사운드 강화 애플리케이션에서 저주파 확장 및 임팩트를 제공한다. 초고내구성의 검은색 폴리우레아 마감 처리된 캐비닛은 15mm(5/8인치)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되었으며, 견고한 분체 도장 처리된 천공 강철 메시 그릴과 그물망 폼이 뒷면에 적용되어 있다. 후면 패널 커넥터 플레이트에는 추가 인클로저와의 입력 및 링크 연결을 위한 NL4 커넥터가 준비되어 있다.
Lab Gruppen PLM+와의 완벽한 통합
최신 라인 어레이 시스템의 복잡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Turbosound의 Manchester 시리즈는 Lab Gruppen PLM+와의 완벽한 통합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Turbosound 엔지니어들은 사용자가 최대의 시스템 성능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셋을 개발하고 세심하게 설계했다. 해당 프리셋은 Turbosound 홈페이지에서 쉽게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음향 시뮬레이션 도구
EASE GLL 파일은 EASE Focus 3 음향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용으로 제공되며,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레이를 원하는 각도로 기울이고 조준하기 위한 음향 커버리지 및 서스펜션 픽 포인트 선택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완벽한 구조 및 엔지니어링 사양
주파수 응답은 스윕 사인파 입력으로 측정하여 55Hz~20kHz에서 ±3dB 이내, 39Hz~20kHz에서 -10dB 이내로 평탄하다. 공칭 분산은 -6dB 지점에서 평균 30° H x 0 -30° V. 바이앰프 모드에서 최대 SPL은 오버랩 대역폭에서 144dBSPL(평균 피크 레벨)에 달한다. 이는 전용 프리셋을 사용하여 크레스트 팩터 4의 핑크 노이즈를 사용하여 자유 음장 조건에서 1m 거리에서의 SPL 레벨이다.
제품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