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작곡가를 위한 완벽한 툴, Sibelius
by 이무제, 자료제공: (주)뮤직메트로

Avid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Pro Tools이지만 작곡가들에게는 Sibelius가 더욱 유명하다. Pro Tools가 뮤직 프로덕션 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굳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다. DAW 중 가장 높은 점유율, 그리고 기능면에서도 현업 사운드 엔지니어들과 프로듀서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작은 규모의 작곡은 물론 밴드 뮤직, 대규모의 오케스트라까지 모든 종류의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시 멀티트랙 재생에 있어서도 가장 사랑받은 DAW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Pro Tools는 대규모의 영상을 위한 상업용 포스트 프로덕션 사운드 작업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된다. Pro Tools의 아성은 뮤직 프로덕션 시장이 디지털로 개편된 이후로 절대적으로 굳어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그런데 Sibelius 또한 작편곡, 특히 대규모의 정교한 오케스트라나 영화 음악 등의 작업에 있어서는 마치 Pro Tools와 같은 위상을 갖는다. 시중에 몇 가지의 우수한 작곡 및 사보 전용 프로그램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프로 뮤지션의 사보 프로그램’으로는 최종적으로 Sibelius가 선택받는 것.
2월 19일, (주)뮤직메트로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앨고스튜디오에서 Sibelius의 최신 업데이트 기능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또 현업 최고의 작편곡가들이 강사로 참석, 왜 Sibelius를 선택하는지, 그리고 실제 작편곡 워크플로우에 있어서 Sibelius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또 현업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꿀팁’들을 방출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PMC의 하이엔드 3웨이 모니터링 스피커인 6-2가 설치되어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사운드를 공급했다.
현존 최고의 작곡 및 사보 프로그램, Sibelius
시중에 적잖은 작곡 및 사보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많은 작곡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끝판왕’으로 Sibelius를 꼽는다. 오랜 세월동안 검증된 안정성과 작곡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기능’들이 바로 그것이다. 덕분에 콘서트 홀에서 교실까지, 더 많은 작곡가, 편곡가, 교육자들이 Sibelius를 사용하여 음악을 쓰고, 공유하고, 출판하고 있다. Sibelius는 AI 기반 가속기, 마크업 및 레이아웃을 위한 고급 옵션, 클라우드 퍼블리싱, 모든 기기에서 작업할 수 있는 기능과 같은 정교한 기능으로 오늘날의 프로페셔널 음악 산업을 더욱 강력하게 만든다. Sibelius를 사용하면 전 세계의 음악가와 함께 창작하고 협업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작곡 및 사보 프로그램들이 상당한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Sibelius는 구독제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부담을 대폭 낮췄다. 먼저 Sibelius에 익숙해지기 위한 First 버전은 완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Artist 버전의 경우 1년에 99달러 정도로 대략 월 1만원 선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프로페셔널 뮤지션에게 적합한 최고 버전인 Ultimate의 경우 1년에 199달러로 대략 월 2만원 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첫 순서를 맡은 Kazue Ogasawara 스페셜리스트는 Avid의 전문가이면서 유럽에서 뮤지션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만큼 Sibelius의 새로운 신기능과 버그 픽스에 대해 상세히, 세심하게, 작곡가의 입장에서 설명해줬다.

신성진 음악감독은 누구보다 국내 가요계에서 음악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작편곡가이자 뮤지션, 피아니스트로 밴드 스코어, 스트링 편곡은 물론 심지어 음악 레슨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Sibelius를 사용하는 노하우와 팁들을 방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급 스페셜리스트들이 Sibelius를 증명하다
이번 Sibelius 세미나는 (주)뮤직메트로가 야심차게 현업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순서는 3회로 나눠져서 진행되었고 각 순서는 첫 번째로 Avid APAC 오디오 솔루션 스페셜리스트인 Kazue Ogasawara가 맡아서 Sibelius의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유럽에서 학업과 더불어 재즈, 컨템포러리 및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작곡가, 편곡가, 연주자로 활약했으며 2021년, 일본으로 귀국하여 현재는 Avid APAC지역의 오디오 솔루션 스페셜리스트로 활동중이다.
두 번째 순서는 유명한 작곡가이자 본지에서도 한 차례 소개된 작편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신성진 음악감독이 가요 작업시 중요한 Sibelius의 기능을 소개하고 특히 그의 전문 분야인 스트링 악보 및 밴드 악보의 제작 방법과 현업에서의 팁을 방출했다. 그는 최근 음악 감독으로 SBS의 [더 리슨 3·4]에 참여했으며 KBS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수의 방송에서 100곡 이상의 편곡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또한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 닐로 [지나오다] 등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한 히트곡의 편곡을 맡았으며 다비치, 헤이즈, 허각 등 유명 가수의 스트링 편곡에 참여했다. 그는 피아노 연주에 있어서도 출중하여 변진섭, 먼데이키즈, 휘성, 환희, 지창욱 등의 뮤지션에 라이브 연주 세션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황광선 음악감독은 미국에서의 영화음악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의 풍부한 활동 경험, 그리고 교회의 성가곡 및 합창곡 작편곡 경험과 20여년간의 Sibelius 활용 노하우를 합쳐 가장 효율적으로 Sibelius를 활용하는 법, 빠르고 간편하게 작업을 하는 법을 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는 온음뮤직 프로덕션의 황광선 음악감독이 맡았다. 그는 실무에 유용한 Sibelius의 단축기, 그리고 VST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Sibelius의 소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는데, 이처럼 예고된 것에 더하여 현장에서는 미국 UCLA 유학 당시 경험을 살린 팁들이 방출되어 세미나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였다. 그는 UCLA 작곡 박사 출신으로 헐리우드 영화 [Tree of Life], [Beyond]를 비롯한 2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Henry Mancini Awards 등 국제 음악상을 수상했다. 그의 또 다른 분야는 성가 및 합창곡이어서 국내외의 많은 성가 및 합창곡집에는 그의 작곡 및 편곡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프로페셔널 작곡가를 위한 완벽한 툴, Sibelius
by 이무제, 자료제공: (주)뮤직메트로
Avid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Pro Tools이지만 작곡가들에게는 Sibelius가 더욱 유명하다. Pro Tools가 뮤직 프로덕션 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굳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다. DAW 중 가장 높은 점유율, 그리고 기능면에서도 현업 사운드 엔지니어들과 프로듀서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작은 규모의 작곡은 물론 밴드 뮤직, 대규모의 오케스트라까지 모든 종류의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시 멀티트랙 재생에 있어서도 가장 사랑받은 DAW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Pro Tools는 대규모의 영상을 위한 상업용 포스트 프로덕션 사운드 작업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된다. Pro Tools의 아성은 뮤직 프로덕션 시장이 디지털로 개편된 이후로 절대적으로 굳어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그런데 Sibelius 또한 작편곡, 특히 대규모의 정교한 오케스트라나 영화 음악 등의 작업에 있어서는 마치 Pro Tools와 같은 위상을 갖는다. 시중에 몇 가지의 우수한 작곡 및 사보 전용 프로그램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프로 뮤지션의 사보 프로그램’으로는 최종적으로 Sibelius가 선택받는 것.
2월 19일, (주)뮤직메트로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앨고스튜디오에서 Sibelius의 최신 업데이트 기능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또 현업 최고의 작편곡가들이 강사로 참석, 왜 Sibelius를 선택하는지, 그리고 실제 작편곡 워크플로우에 있어서 Sibelius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또 현업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꿀팁’들을 방출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PMC의 하이엔드 3웨이 모니터링 스피커인 6-2가 설치되어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사운드를 공급했다.
현존 최고의 작곡 및 사보 프로그램, Sibelius
시중에 적잖은 작곡 및 사보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많은 작곡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끝판왕’으로 Sibelius를 꼽는다. 오랜 세월동안 검증된 안정성과 작곡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기능’들이 바로 그것이다. 덕분에 콘서트 홀에서 교실까지, 더 많은 작곡가, 편곡가, 교육자들이 Sibelius를 사용하여 음악을 쓰고, 공유하고, 출판하고 있다. Sibelius는 AI 기반 가속기, 마크업 및 레이아웃을 위한 고급 옵션, 클라우드 퍼블리싱, 모든 기기에서 작업할 수 있는 기능과 같은 정교한 기능으로 오늘날의 프로페셔널 음악 산업을 더욱 강력하게 만든다. Sibelius를 사용하면 전 세계의 음악가와 함께 창작하고 협업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작곡 및 사보 프로그램들이 상당한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Sibelius는 구독제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부담을 대폭 낮췄다. 먼저 Sibelius에 익숙해지기 위한 First 버전은 완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Artist 버전의 경우 1년에 99달러 정도로 대략 월 1만원 선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프로페셔널 뮤지션에게 적합한 최고 버전인 Ultimate의 경우 1년에 199달러로 대략 월 2만원 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첫 순서를 맡은 Kazue Ogasawara 스페셜리스트는 Avid의 전문가이면서 유럽에서 뮤지션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만큼 Sibelius의 새로운 신기능과 버그 픽스에 대해 상세히, 세심하게, 작곡가의 입장에서 설명해줬다.
신성진 음악감독은 누구보다 국내 가요계에서 음악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작편곡가이자 뮤지션, 피아니스트로 밴드 스코어, 스트링 편곡은 물론 심지어 음악 레슨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Sibelius를 사용하는 노하우와 팁들을 방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급 스페셜리스트들이 Sibelius를 증명하다
이번 Sibelius 세미나는 (주)뮤직메트로가 야심차게 현업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순서는 3회로 나눠져서 진행되었고 각 순서는 첫 번째로 Avid APAC 오디오 솔루션 스페셜리스트인 Kazue Ogasawara가 맡아서 Sibelius의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유럽에서 학업과 더불어 재즈, 컨템포러리 및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작곡가, 편곡가, 연주자로 활약했으며 2021년, 일본으로 귀국하여 현재는 Avid APAC지역의 오디오 솔루션 스페셜리스트로 활동중이다.
두 번째 순서는 유명한 작곡가이자 본지에서도 한 차례 소개된 작편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신성진 음악감독이 가요 작업시 중요한 Sibelius의 기능을 소개하고 특히 그의 전문 분야인 스트링 악보 및 밴드 악보의 제작 방법과 현업에서의 팁을 방출했다. 그는 최근 음악 감독으로 SBS의 [더 리슨 3·4]에 참여했으며 KBS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수의 방송에서 100곡 이상의 편곡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또한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 닐로 [지나오다] 등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한 히트곡의 편곡을 맡았으며 다비치, 헤이즈, 허각 등 유명 가수의 스트링 편곡에 참여했다. 그는 피아노 연주에 있어서도 출중하여 변진섭, 먼데이키즈, 휘성, 환희, 지창욱 등의 뮤지션에 라이브 연주 세션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황광선 음악감독은 미국에서의 영화음악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의 풍부한 활동 경험, 그리고 교회의 성가곡 및 합창곡 작편곡 경험과 20여년간의 Sibelius 활용 노하우를 합쳐 가장 효율적으로 Sibelius를 활용하는 법, 빠르고 간편하게 작업을 하는 법을 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는 온음뮤직 프로덕션의 황광선 음악감독이 맡았다. 그는 실무에 유용한 Sibelius의 단축기, 그리고 VST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Sibelius의 소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는데, 이처럼 예고된 것에 더하여 현장에서는 미국 UCLA 유학 당시 경험을 살린 팁들이 방출되어 세미나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였다. 그는 UCLA 작곡 박사 출신으로 헐리우드 영화 [Tree of Life], [Beyond]를 비롯한 2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Henry Mancini Awards 등 국제 음악상을 수상했다. 그의 또 다른 분야는 성가 및 합창곡이어서 국내외의 많은 성가 및 합창곡집에는 그의 작곡 및 편곡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