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Dangerous Music System Complete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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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믹스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또 하나의 믹서

by 이무제, 자료제공: 기어라운지(주), 레코드팩토리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레코드팩토리에서 개최되었다. 


Dangerous Music은 매우 훌륭한 EQ, 컴프레서, 서밍믹서를 생산하는 회사다. 물론 이러한 제품들은 기존의 오랜 아날로그 아웃보드 제조사들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Dangerous의 오리지널리티는 단순한 아웃보드 기기 제조사가 아니다. 이들의 목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장점을 융합’하는데 있다. 물론 ‘In The Box’ 믹싱은 매우 편리하고 시스템 구성이 극히 간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당신의 믹싱을 온전히 2트랙에서까지 보존하는데 있어서는 아직도 많은 찬반 주장들이 갈리고 있다. 실제로 많은 그래미 수상 명작들은 아날로그 패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나왔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정점은 바로 서밍믹서, 그리고 AD/DA 컨버팅 시스템이다. 

Dangerous Music은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믹싱 시스템을 위한 장비를 생산했으며, 이들이 선보인 ‘2-BUS’는 DAW의 초창기 시대와 저무는 아날로그 시대를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며 아날로그의 따뜻한 사운드와 디지털의 정확한 하이엔드 사운드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줬다. 현재 Dangerous Music의 라인업들은 컨버터, EQ, 컴프레서, 패치 시스템, 서밍 믹서, 모니터 콘트롤러 등으로 폭 넓으며,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 기기들은 서로 연결되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과거의 인-라인 믹싱 콘솔처럼 작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편리한 메인터넌스와 훨씬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현대의 Hi-Res 음질에 걸맞은 최신 오디오 성능은 하이브리드 믹싱 시스템을 구성할 때 왜 Dangerous가 오리지널인지, 그리고 왜 최선적으로 선택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다. 


현장에는 Dangerous Music System Complete 셋트가 설치되었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Ex Machina Soundworks QUASAR가 설치되었다.


9월 26일 목요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레코드팩토리에서는 Dangerous Music의 대표인 Marek Stycos가 직접 진행하는 워크샵이 열렸다. [System Complete Workshop]이라고 명명된 이 세미나에서는 Dangerous Music의 철학, 좋은 서밍 믹서가 갖춰야 할 점, 서밍 프로세싱이 필요한 이유를 비롯하여 하이브리드 믹싱 시스템의 구성 및 이해에 관한 깊은 노하우들이 전수되었으며, 업계의 레전드인 Marek Stycos의 다양한 경험담들을 들을 수 있어서 현업 사운드 엔지니어, 학생과 지망생, 업계 관계자들로 이뤄진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귀한 음악적 영감이 전달되었다.


Dangerous Music 

마스터링 프로덕션을 첫 시작으로, 전 세계 수많은 유명 스튜디오에 커스텀 콘솔과 프로세싱 회로를 개발하며 첫 발걸음을 내민 Dangerous Music은 레코드 및 믹스 프로덕션에서는 미개척 분야였던 'Hi-Fi'의 영역을 소개하며 프로덕션의 선구자가되었다. Dangerous Music은 모든 장르의 음악, 수천 개의 플레티넘 음반, Grammy Awards 노미네이트 및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명반에 사용되며 음악에 깨끗한 선명도, 아름다운 톤, 명료함, 감정적 효과를 더해 리스너의 마음과 아티스트의 상상력을 모두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듣고, 모든 것을 각자만의 방식으로 캡처하여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만들 수 있는 현대 프로덕션에 맞게, Dangerous Music은 오디오 전문가로서 과거의 아름다운 색채와 현대의 혁신적인 회로 디자인을 혼합하여 그들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을 완벽하게 통합하고 단점을 제거', '정확한 사운드는 타협할 수 없는 요소'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Dangerous Music은 현재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뮤지션들이 오로지 장의력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들만의 창의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 프로세서를 제작해오고 있다.


세미나를 맡은 Marek Stycos는 회사 경영자라고 믿을 수 없는 멋진 스타일과 쇼맨십, 소탈한 소통, 그리고 전문적 지식이 결합된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진지함과 위트 사이에서 균형을 잡은 업계 레전드의 강의 

Marek Stycos는 오디오 매니지먼트 회사 Audio Alchemist의 수석이자 Dangerous Music 및 Chameleon Labs의 대표로 업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그는 뮤지션으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함과 동시에 사운드 엔지니어링적인 지식과 경험을 통해 전설적인 명반에 참여하며 또 뮤직 비즈니스 업계에도 조예가 깊어 Dangerous Music을 비롯한 많은 오디오 장비들의 개발과 마케팅에 관여하기도 했다.

그가 집중한 것은 독특하게도 Dangerous Music의 많은 장비들을 소개한 것보다는 서밍믹서의 원리, 그리고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기술적, 음악적 이유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이다. 그는 현대의 대중 음악들에서 쓰이는 각 악기들의 음역대들을 고찰하며, 그것이 믹싱될 때 서로 부딪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결국 DAW 안에서는 디지털 신호끼리 믹싱되어 디지털의 2트랙 스테레오로 합쳐져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손실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 서밍믹서는 이렇게 합쳐지는 과정에서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원래 의도했던 믹싱을 그대로 살려낼 수 있다는 점에 장점이 있다. 그는 일반적인 해상도의 디지털 카메라로 풍경사진을 찍을 때, 이것을 각 부분을 8개 구역으로 나눠 나중에 스티치를 한다면 훨씬 더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또한 현장에는 Dangerous Music의 국내 독점 수입사인 기어라운지(주)의 지원으로 Dangerous Music의 방대한 제품군을 하나로 묶어 디지털 오디오 워크플로우에 예전의 하이엔드 인-라인 믹싱 콘솔의 장점만을 더한 [System Complete] 셋트가 설치되었다. Marek Stycos는 소장한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공개/비공개 멀티트랙들을 이 System Complete를 통해 현장에 설치된 Ex Machina Soundworks의 차상급 모니터링 스피커인 Quasar로 재생하여 현장의 참석자들에게 사운드의 변화를 체험케 하고 구체적인 사용법과 활용법, 제품의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뷰

Marek Stycos - President and owner of Dangerous Music 



Q. avMix 독자들에게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Dangerous Music의 사장 겸 소유자인 Marek Stycos입니다.


Q. Dangerous Music은 대중 음악에 있어서 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회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마스터링의 황금빛 귀와 꼼꼼한 세계에서 태어난 최초의 오디오 회사인 Dangerous Music은 Absolute Audio, Masterdisk, Hit Factory, Sterling Sound와 같은 가장 상징적인 시설 중 일부를 위해 25만 달러짜리 커스텀 트랜스퍼 콘솔과 회로를 개발하여 레코딩 및 믹싱 커뮤니티에 이전에 탐험되지 않은 고음질의 경계를 소개했습니다.

Neve는 우리에게 개성을 주었고 SSL은 워크플로우를 제공했으며 Dangerous는 오디오 애호가를 제공했습니다. 이전에는 마스터링 연구실의 폐쇄된 공상적인 챔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소리는 이제 레코딩 커뮤니티에 공개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듣고, 아름답게 포착하고, 나만의 개성 있는 흔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디오 믹솔로지스트로서 레거시 컬러와 현대의 혁신적인 아날로그 회로를 혼합하는 조타수 역할을 맡습니다.


Q. Dangerous Music은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도 주로 아날로그 장비에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강조점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실, 저희가 진정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 환경일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첫 번째 제품은 100% 아날로그인 2-BUS였지만, 두 번째 제품인 MONITOR는 4개의 디지털 입력과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마스터링 룸에서 사랑받는 DA 컨버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으로 두 세계에 얽혀 있습니다. 견고한 캡처 및 재생 아날로그 회로 없이는 투명하면서도 음악적인 변환을 만들 수 없습니다.


Q. 서밍 믹서는 Dangerous Music의 핵심 제품 아이디어인 듯합니다. 왜 이 제품이 특히 중요할까요?

전설적인 2-BUS는 Ricky Martin의 히트곡 "Living La Vida Loca"에서 탄생했습니다. 이 곡은 Pro Tools로 완벽하게 트래킹하고 믹싱한 최초의 1위 곡으로, 테이프 머신과 콘솔에서 벗어나 컴퓨터로의 혁명을 이끌었습니다. 물론 당시에 저도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뉴욕시의 멀티룸 시설인 Gramercy Post의 Joe Mendelson은 Chris Muth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편리성을 위해 Neve 콘솔에서 벗어나 In The Box 시스템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결국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휴대용 Audio Precision장비로 듣고 측정한 후 Chris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몇 주 후 그는 브레드보드 서킷을 사용한 FedEx 박스에 프랑켄슈타인 문어처럼 양쪽 끝에 매달려 있는 XLR이 달린 물건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물론 Joe는 이 흉측한 것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지만, 실제로는 In The Box 믹스보다 소리가 더 좋을 뿐만 아니라 Neve 콘솔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에 완전히 놀랐습니다! 그는 그날 이 제품을 뉴저지의 Rogue Music으로 가져가 위탁 판매했습니다. 그래서 원래의 보라색 2-BUS 장치를 열면 회로 기판에 "Joe's Magic Box"라는 문구가 스텐실로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Pro Tools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최고의 In The Box 믹스를 만들고 세션을 복사하고 콘솔을 0으로 설정하고 플러그인을 토스한 다음 Dangerous 서밍 믹서로 처음부터 시작하면 더 나은 믹싱을 더 빨리 할 수 ??있고 플러그인을 덜 사용하면서도 더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서밍믹서는 흔한 아이디어입니다만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시도해 보셨다면 저희 제품에서도 다시 시도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거기에 팬 컨트롤이 보인다면, 그것은 절대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패시브 설계를 사용하는 경우 최소 20dB를 잃고 다시 올려야 합니다.


Q. 서밍의 개념은 획기적이군요.

먼저 트랙을 파인트 크기의 맥주라고 상상해 보세요. 오늘날 세션이 200개 트랙을 초과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맥주 200잔이 두 개의 파인트 잔에 모두 들어갈까요? 물론 아닙니다. DAW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믹싱은 말하자면 게인을 우아하게 잃는 기술이며, DAW는 디지털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매우 복잡한 연산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과정에서 양보해야만 하는게 있습니다.

대신 마스터 페이스가 한 개가 아닌 8개가 있다고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실제로 저희 장비는 기술적으로 이렇게 작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유적으로 말입니다. 이 경우 트랙을 2개가 아닌, 16개의 출력으로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DAW에서 믹싱하면서 손실되는 것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혹은 여러분이 여행하며 마주친 여우의 사진을 찍는다고 상상해봅시다. 그냥 쉽게 단 한 장만 찍어도 되겠지만 확대한 후 각 부분을 여러 구역으로 나눠 하나의 마스터 이미지로 합치면 굉장한 고해상도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 아날로그 렌즈의 한계 해상력을 넘어 디지털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서밍 믹서에서 이뤄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좁은 차선에 예컨대 킥이나 스네어를 밀어넣으면 문제가 없죠. 탐과 오버헤드까지 넣어도 관리는 될겁니다. 하지만 808, 루프, 패드, 일렉트릭 기타, 코러스, 리드싱어까지... 이걸 2차선에 다 넣을 수는 없습니다. 16개 차선이라면 전혀 문제없을 것입니다. 킥과 베이스는 서로를 침범하지 않죠. 훨씬 간단합니다. 서밍의 다양한 장점과 더불어 설명할 수 있는 말이 많습니다. 사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워크플로우입니다.


Q. 많은 아날로그 장비 제조업체와 달리 Dangerous Music은 여러 장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이 접근 방식은 사용자에게 어떤 이점을 제공합니까?

우리는 당신을 창의적인 영역에 머물게 하고, 마음으로 만든 예술을 믹싱하게끔 돕고 싶습니다. 우리의 System Complete는 1960년대와 70년대의 워크플로인 기존 콘솔을 대체합니다. 그 당시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많이 연주된 노래의 90% 이상이 밴드의 것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5%도 되지 않습니다. 현대 아티스트에게는 더 이상 동일한 마이크 프리앰프와 EQ가 32개 채널이나 준비되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돈을 프리미엄 컨버터, 모니터 제어, 신호 전환 및 합산에 투자한다면 어떨까요? 여전히 마이크와 스튜디오 모니터에 쓸 예산이 훨씬 많이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한 번에 한 조각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콘솔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직원, 비싼 인력, 수리 기술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Q. 디지털과 아날로그 기술을 모두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Dangerous Music 장비를 구성하는 방법을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기어라운지(주)에는 저희 Dangerous Music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시연할 수 있습니다. 먼저는 필요한 단품을 구매해서 시도해보셔도 되고, 가장 간단한 Producer Pack, 좀 더 큰 사이즈의 Master Completem, 그리고 완전체인 System Complete 구성은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며, 그 외에 다른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니 기어라운지(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기어라운지(주)는 한국의 음악 장비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향후 파트너십 및 협업에 대해 기대해도 될까요?

그들은 훌륭합니다. 기어라운지(주)는 프로페셔널 오디오 분야를 위해 최고의 팀을 구성했습니다. 우리는 이 파트너십을 단순한 사업 관계 뿐 아니라 형제-자매 관계와 같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음아고가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었습니다. 실은 한국에 와서 관음사부터 한라산 정상까지의 성판악 코스를 몰래 하이킹했습니다. 정말 아름답더군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저희 제품은 열정에서 탄생했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마음에서 나옵니다. 여기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과학과 오디오 전문 지식을 결합하십시오. 마지막으로, 타협은 없습니다. 저희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음악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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