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없었던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다
by 이무제, 자료제공: 기어라운지(주)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Ableton Move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워크샵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레코드팩토리에서 개최되었다. Ableton은 독창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라이브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유연한 워크플로우로 전 세계 수많은 뮤지션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Move는 지난 10월 새롭게 출시된 Ableton의 직관적인 음악 제작을 위한 휴대용 스탠드얼론 도구로서, 간단한 워크플로우, 휴대용 디자인, 그리고 1,500개 이상의 사운드 및 악기 프리셋으로 구성된 핵심 라이브러리를 갖춰 뮤지션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스케치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기어라운지는 뛰어난 스케치 패드이자 유용한 Live 컨트롤러인 Move의 기능, Move만이 가진 유니크한 작업 스타일을 더 많은 뮤지션들이 경험해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Move Workshop을 준비했다.
이번 Move Workshop은 최근 새롭게 출시된 Move와 Push 3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었으며, 한국의 Ableton Certified Trainer인 KxxHz와 ANSR가 Ableton Move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창작 경험을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5명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나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어 Ableton Move에 대한 큰 인기를 증명했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스탠드얼론 악기, Move!
이번 세미나는 Move의 기능에 대한 소개, 사용법 안내같은 기본적인 내용부터 라이브 세트에서의 Move 활용 등의 다양한 활용법 및 숨겨진 사용법까지, 지금까지 궁금했던 Move의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체험존에서 직접 Move를 경험하고, 한국의 Ableton Certified Trainer인 KxxHz와 ANSR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Q&A 타임을 통해 Move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물론 Ableton에 대한 그들의 팁과 노하우까지 공개되었다.
Move는 빠르게 음악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스케치 툴이다. 탁월한 이동성과 기능성을 기반으로 손쉬운 샘플링 기능, 세심하게 구현된 악기 및 이펙트 디바이스, 놀랍도록 직관적인 워크플로우가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영감을 얻고 음악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스텝 시퀀싱부터 신스 엔진, 16-피치 모드, FX, Live 컨트롤 기능 등 창의적인 기능을 컴팩트한 포맷에 담아내어 빠르게 아이디어를 캡처할 수 있다.
Move는 단순한 콘트롤러가 아닌, 독립된 하나의 새로운 악기다. 내장 프로세서, 스피커, 마이크, 한 번의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는 이동 중에도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Move의 4개 트랙 중 일부 또는 전부를 드럼 키트, 샘플러 또는 신디사이저로 전환하고 강력한 스텝 시퀀서로 리듬과 패턴을 만들 수 있다. Move의 퀄리티 높은 악기, 이펙트 및 샘플은 쉽게 접근 가능하고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 새 세트를 시작하면 Move에서 4개의 무작위 악기 프리셋이 로드된다. Move는 당신의 음악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줄 멋진 악기다.
KxxHz가 Move를 통해 제시하는 음악 만들기
KxxHz는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이는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DJ이자 Ableton Certified Trainer다. Ableton을 기반으로 화려한 디제잉과 라이브 퍼포먼스부터 프로듀싱, 편곡, 영상 음악 및 미디어 파사드까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Ableton Certified Trainer 뿐만이 아닌 레코드 팩토리,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인으로서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세미나가 시작하자마자 자리에 앉아서 바로 Move를 통한 곡 만들기를 시작했다. 설명보다는 실전에서 바로 곡을 만들면서 과정별로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는 것. 이에 따라 각 슬롯에 샘플 사운드를 넣는 법, 시퀀싱을 하는 법, BPM 설정이라든가 음색 설정 방법을 순차적으로 설명했다. KxxHz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한 시간 정도에 불과했지만 그는 탄탄한 커리어의 뮤지션답게 빠르게 곡의 뼈대를 잡아나가고 적절한 사운드 메이킹 및 리듬 배치를 하며 순식간에 곡을 만들어냈다. KxxHz는 즉석 실전 음악 만들기로 Move의 압도적인 생산성과 라이브 악기로의 가능성을 훌륭히 증명했다.
ANSR이 설명하는 Move의 장점
ANSR는 Techno와 전자음악 라이브 세트 아티스트이자 Ableton Certified Trainer로, 신시사이저, 모듈러 신스, 샘플러 등 여러 전자악기에 매료되어 언더그라운드 전자음악 씬에서 정기적으로 라이브 세트를 선보이며 사운드에 대한 실험과 탐구를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첫 정규 앨범 "Stage Zero"를 시작으로 T?l?popmusik의 Official Remix EP와 테크노레이블 OSLATED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는 등 공연 이외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고 있다. 또한, YouTube 채널 'GBG(Groove Box Guru)'를 운영하며 라이브 세트, 음악 장비/소프트웨어 리뷰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라이브 아티스트와 전자음악 씬에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ANSR은 차분하게 Move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오랫동안 Ableton의 유저이자 라이브 테크노 뮤지션인 그가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1)미니멀한 편리성과 휴대성, 2)극도의 효율성과 생산성, 3)작업시에 음악 만들기 그 자체에 몰입이 가능한 것을 꼽았다. 그는 필드에서 오래 활동한 뮤지션으로서 ‘좋은 음악 만들기’, 그리고 ‘라이브에서의 활용성’에 가장 집중하는 듯 했다.
그는 먼저 Move를 통해 빠르게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바로 음악을 프로듀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꼽았다. 많은 뮤지션들은 머릿 속에 많은 아이디어들이 하루만에도 수없이 떠오르지만 그럼에도 그저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Move는 언제든지 휴대 가능한 컴팩트한 크기와 미니멀한 구성,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머릿 속의 아이디어를 바로 스케치하고, 바로 완성된 음악으로 만들 수 있는 완벽한 도구다.
두 번째로 Move는 간단하고 빠른 사용 방식으로 뮤지션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ANSR은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자원은 시간’이라고 역설하면서 Move는 매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조작계, 적재적소에 배치된 엔코더와 OLED 스크린들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음악을 만들 수 있다. ANSR에 따르면 심지어 하루에 한 트랙씩 음악을 완성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마지막으로 ANSR이 꼽은 Move의 장점은 ‘몰입’이다. 많은 경우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은 비싸고, 한 기능에 집중하지 못해서 거추장스럽고 결국 ‘프로페셔널’한 결과물을 뽑아내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하지만 Move는 음악 만들기 그 자체에만 집중한 도구로 다른 잡다한 기능이 없어서 오히려 생산성을 높여주고 양질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음악을 만들려면 PC를 켜고 각종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콘트롤러, 악기들을 켜야 하는데 Move는 스탠드얼론으로 작동하는 미니 DAW이자 라이브 악기라서 새로운 음악 만들기 방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장비다.
지금까지 없던 음악 만들기, Move
Ableton은 Push3의 스탠드얼론 버전 출시로 강력한 스탠드얼론 악기이자 완성된 DAW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Push3는 기능적으로 완벽하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큰 사이즈로 ‘미니멀’한 맛은 없었다. 최근의 음악 만들기의 대세가 미니멀과 신속함, 경박단소로 옮겨지는 추세에서는 뭔가 더 새로운게 필요했던 것. Move는 일반적인 패드가 달린 콘트롤러처럼 보이지만 그 자체로 샘플링까지 가능한 하나의 완성된 악기로서 마치 미니 DAW와 같이 그 자체로 작곡과 사운드메이킹, 프로듀싱이 가능하면서도 완벽한 휴대성과 편리함, 가벼운 무게와 부담없는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높은 효율성의 조작 인터페이스 배치를 통해 디테일하고 파워풀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제 유저는 간단한 백팩에 Move만을 휴대하여 별도 전원 없이 4시간동안 작업할 수 있으며 더욱 긴 시간의 작업이라도 보조 배터리를 휴대하면 간단히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EDM 뮤지션의 경우 해외 공연시에도 가장 미니멀하게 장비를 구성하여 완벽한 퍼포먼스의 구현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없었던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다
by 이무제, 자료제공: 기어라운지(주)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Ableton Move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워크샵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레코드팩토리에서 개최되었다. Ableton은 독창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라이브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유연한 워크플로우로 전 세계 수많은 뮤지션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Move는 지난 10월 새롭게 출시된 Ableton의 직관적인 음악 제작을 위한 휴대용 스탠드얼론 도구로서, 간단한 워크플로우, 휴대용 디자인, 그리고 1,500개 이상의 사운드 및 악기 프리셋으로 구성된 핵심 라이브러리를 갖춰 뮤지션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스케치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기어라운지는 뛰어난 스케치 패드이자 유용한 Live 컨트롤러인 Move의 기능, Move만이 가진 유니크한 작업 스타일을 더 많은 뮤지션들이 경험해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Move Workshop을 준비했다.
이번 Move Workshop은 최근 새롭게 출시된 Move와 Push 3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었으며, 한국의 Ableton Certified Trainer인 KxxHz와 ANSR가 Ableton Move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창작 경험을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5명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나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어 Ableton Move에 대한 큰 인기를 증명했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스탠드얼론 악기, Move!
이번 세미나는 Move의 기능에 대한 소개, 사용법 안내같은 기본적인 내용부터 라이브 세트에서의 Move 활용 등의 다양한 활용법 및 숨겨진 사용법까지, 지금까지 궁금했던 Move의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체험존에서 직접 Move를 경험하고, 한국의 Ableton Certified Trainer인 KxxHz와 ANSR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Q&A 타임을 통해 Move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물론 Ableton에 대한 그들의 팁과 노하우까지 공개되었다.
Move는 빠르게 음악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스케치 툴이다. 탁월한 이동성과 기능성을 기반으로 손쉬운 샘플링 기능, 세심하게 구현된 악기 및 이펙트 디바이스, 놀랍도록 직관적인 워크플로우가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영감을 얻고 음악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스텝 시퀀싱부터 신스 엔진, 16-피치 모드, FX, Live 컨트롤 기능 등 창의적인 기능을 컴팩트한 포맷에 담아내어 빠르게 아이디어를 캡처할 수 있다.
Move는 단순한 콘트롤러가 아닌, 독립된 하나의 새로운 악기다. 내장 프로세서, 스피커, 마이크, 한 번의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는 이동 중에도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Move의 4개 트랙 중 일부 또는 전부를 드럼 키트, 샘플러 또는 신디사이저로 전환하고 강력한 스텝 시퀀서로 리듬과 패턴을 만들 수 있다. Move의 퀄리티 높은 악기, 이펙트 및 샘플은 쉽게 접근 가능하고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 새 세트를 시작하면 Move에서 4개의 무작위 악기 프리셋이 로드된다. Move는 당신의 음악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줄 멋진 악기다.
KxxHz가 Move를 통해 제시하는 음악 만들기
KxxHz는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이는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DJ이자 Ableton Certified Trainer다. Ableton을 기반으로 화려한 디제잉과 라이브 퍼포먼스부터 프로듀싱, 편곡, 영상 음악 및 미디어 파사드까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Ableton Certified Trainer 뿐만이 아닌 레코드 팩토리,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인으로서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세미나가 시작하자마자 자리에 앉아서 바로 Move를 통한 곡 만들기를 시작했다. 설명보다는 실전에서 바로 곡을 만들면서 과정별로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는 것. 이에 따라 각 슬롯에 샘플 사운드를 넣는 법, 시퀀싱을 하는 법, BPM 설정이라든가 음색 설정 방법을 순차적으로 설명했다. KxxHz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한 시간 정도에 불과했지만 그는 탄탄한 커리어의 뮤지션답게 빠르게 곡의 뼈대를 잡아나가고 적절한 사운드 메이킹 및 리듬 배치를 하며 순식간에 곡을 만들어냈다. KxxHz는 즉석 실전 음악 만들기로 Move의 압도적인 생산성과 라이브 악기로의 가능성을 훌륭히 증명했다.
ANSR이 설명하는 Move의 장점
ANSR는 Techno와 전자음악 라이브 세트 아티스트이자 Ableton Certified Trainer로, 신시사이저, 모듈러 신스, 샘플러 등 여러 전자악기에 매료되어 언더그라운드 전자음악 씬에서 정기적으로 라이브 세트를 선보이며 사운드에 대한 실험과 탐구를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첫 정규 앨범 "Stage Zero"를 시작으로 T?l?popmusik의 Official Remix EP와 테크노레이블 OSLATED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는 등 공연 이외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고 있다. 또한, YouTube 채널 'GBG(Groove Box Guru)'를 운영하며 라이브 세트, 음악 장비/소프트웨어 리뷰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라이브 아티스트와 전자음악 씬에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ANSR은 차분하게 Move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오랫동안 Ableton의 유저이자 라이브 테크노 뮤지션인 그가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1)미니멀한 편리성과 휴대성, 2)극도의 효율성과 생산성, 3)작업시에 음악 만들기 그 자체에 몰입이 가능한 것을 꼽았다. 그는 필드에서 오래 활동한 뮤지션으로서 ‘좋은 음악 만들기’, 그리고 ‘라이브에서의 활용성’에 가장 집중하는 듯 했다.
그는 먼저 Move를 통해 빠르게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바로 음악을 프로듀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꼽았다. 많은 뮤지션들은 머릿 속에 많은 아이디어들이 하루만에도 수없이 떠오르지만 그럼에도 그저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Move는 언제든지 휴대 가능한 컴팩트한 크기와 미니멀한 구성,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머릿 속의 아이디어를 바로 스케치하고, 바로 완성된 음악으로 만들 수 있는 완벽한 도구다.
두 번째로 Move는 간단하고 빠른 사용 방식으로 뮤지션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ANSR은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자원은 시간’이라고 역설하면서 Move는 매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조작계, 적재적소에 배치된 엔코더와 OLED 스크린들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음악을 만들 수 있다. ANSR에 따르면 심지어 하루에 한 트랙씩 음악을 완성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마지막으로 ANSR이 꼽은 Move의 장점은 ‘몰입’이다. 많은 경우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은 비싸고, 한 기능에 집중하지 못해서 거추장스럽고 결국 ‘프로페셔널’한 결과물을 뽑아내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하지만 Move는 음악 만들기 그 자체에만 집중한 도구로 다른 잡다한 기능이 없어서 오히려 생산성을 높여주고 양질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음악을 만들려면 PC를 켜고 각종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콘트롤러, 악기들을 켜야 하는데 Move는 스탠드얼론으로 작동하는 미니 DAW이자 라이브 악기라서 새로운 음악 만들기 방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장비다.
지금까지 없던 음악 만들기, Move
Ableton은 Push3의 스탠드얼론 버전 출시로 강력한 스탠드얼론 악기이자 완성된 DAW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Push3는 기능적으로 완벽하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큰 사이즈로 ‘미니멀’한 맛은 없었다. 최근의 음악 만들기의 대세가 미니멀과 신속함, 경박단소로 옮겨지는 추세에서는 뭔가 더 새로운게 필요했던 것. Move는 일반적인 패드가 달린 콘트롤러처럼 보이지만 그 자체로 샘플링까지 가능한 하나의 완성된 악기로서 마치 미니 DAW와 같이 그 자체로 작곡과 사운드메이킹, 프로듀싱이 가능하면서도 완벽한 휴대성과 편리함, 가벼운 무게와 부담없는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높은 효율성의 조작 인터페이스 배치를 통해 디테일하고 파워풀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제 유저는 간단한 백팩에 Move만을 휴대하여 별도 전원 없이 4시간동안 작업할 수 있으며 더욱 긴 시간의 작업이라도 보조 배터리를 휴대하면 간단히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EDM 뮤지션의 경우 해외 공연시에도 가장 미니멀하게 장비를 구성하여 완벽한 퍼포먼스의 구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