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구현모 기자 사진 이선우 기자
자료제공 미디어브릿지, 소리엘테크, PL Audio Korea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동소문교회 본당
독일 핸드 메이드 스피커 브랜드 PL Audio
이미 많은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PL Audio지만, 지면을 통해 한 번 더 소개하도록 한다. PL Audio는 독일 젠덴(Wenden)에서 설립된 스피커 전문 제조사로 전량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특히 인클로저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독일 자체공장에서 직접 가공한 자작나무를 재료로 제작한다. 우드 질이 굉장히 좋고, 작은 스피커부터 큰 스피커까지 동일한 우드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닛도 B&C, Faital Pro, RCF, Sica 등 최고 수준의 제품을 사용하여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PL Audio의 창업자는 d&b audiotechnik 초창기 멤버로서 인클로저 전문 엔지니어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본당 메인 스피커는 PL Audio의 바나나 어레이와 서브우퍼 B18이 설치되었다.
PL Audio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제품 기반을 갖추고 독일에서 생산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데 있다. 이러한 가격정책은 국내 공식 수입사인 PL Audio Korea에도 그대로 이어져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PL Audio Korea에서 유통 과정에서 거품을 뺀 덕분에 교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출 수 있었다.
1. 바나나 어레이는 독특한 형태의 인클로저를 채택하여 효과적으로 선 음원을 현장에 제공한다.
2. 여러 현장에서 뛰어난 사운드를 증명한 PL Audio의 B18이 동소문교회에도 설치되었다.
바나나 어레이로 본당을 커버하다
본당의 좌석 규모는 150석 이상 수용 가능하다. 공간이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의자도 움직일 수 있는 제품으로 놓였다. 본당의 메인 스피커는 바나나 어레이가 L/R로 1통씩 리깅 설치됐고, 파워앰프와 DSP는 벨기에 음향기기 제조사인 APEX Audio의 제품이 탑재되었다. 바나나 어레이는 PL Audio의 히트 상품으로 유럽의 많은 렌탈 컴퍼니가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바나나 어레이는 수직 25°, 수평 110°인 선형 어레이 시스템이다. 22.5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인스톨과 렌탈팀 모두에게 이동과 설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135dB 이상의 높은 출력과 PL Audio의 기술력을 담은 FIR필터를 적용한 클리어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동소문교회의 음향시스템의 두뇌 역할은 Midas M32가 맡았다. 이밖에도 영상장비 콘트롤을 위해 비디오 스위처와 콘트롤러 등이 설치되었다.
이번 현장에 설치된 APEX Audio의 Powerpac dsp10.4는
4×1,600W 8Ω의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PC와 태블릿에서 모두 콘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프로그램과도 손쉽게 연동되어 스피커 튜닝 시 엔지니어에게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Powerpac dsp10.4는 PL Audio의 스피커 시스템을 위해 제작된 커스텀 제품으로 성능과 내구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왼쪽부터)
미디어브릿지 김학섭 대표, 동소문교회 정유석 목사, 소리엘테크 윤요한 대표.
#동소문교회 #미디어브릿지 #소리엘테크 #plaudio #교회음향 #emaudio #apexaudio #바나나어레이
글 구현모 기자 사진 이선우 기자
자료제공 미디어브릿지, 소리엘테크, PL Audio Korea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동소문교회 본당
독일 핸드 메이드 스피커 브랜드 PL Audio
이미 많은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PL Audio지만, 지면을 통해 한 번 더 소개하도록 한다. PL Audio는 독일 젠덴(Wenden)에서 설립된 스피커 전문 제조사로 전량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특히 인클로저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독일 자체공장에서 직접 가공한 자작나무를 재료로 제작한다. 우드 질이 굉장히 좋고, 작은 스피커부터 큰 스피커까지 동일한 우드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닛도 B&C, Faital Pro, RCF, Sica 등 최고 수준의 제품을 사용하여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PL Audio의 창업자는 d&b audiotechnik 초창기 멤버로서 인클로저 전문 엔지니어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본당 메인 스피커는 PL Audio의 바나나 어레이와 서브우퍼 B18이 설치되었다.
PL Audio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제품 기반을 갖추고 독일에서 생산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데 있다. 이러한 가격정책은 국내 공식 수입사인 PL Audio Korea에도 그대로 이어져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PL Audio Korea에서 유통 과정에서 거품을 뺀 덕분에 교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출 수 있었다.
1. 바나나 어레이는 독특한 형태의 인클로저를 채택하여 효과적으로 선 음원을 현장에 제공한다.
2. 여러 현장에서 뛰어난 사운드를 증명한 PL Audio의 B18이 동소문교회에도 설치되었다.
바나나 어레이로 본당을 커버하다
본당의 좌석 규모는 150석 이상 수용 가능하다. 공간이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의자도 움직일 수 있는 제품으로 놓였다. 본당의 메인 스피커는 바나나 어레이가 L/R로 1통씩 리깅 설치됐고, 파워앰프와 DSP는 벨기에 음향기기 제조사인 APEX Audio의 제품이 탑재되었다. 바나나 어레이는 PL Audio의 히트 상품으로 유럽의 많은 렌탈 컴퍼니가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바나나 어레이는 수직 25°, 수평 110°인 선형 어레이 시스템이다. 22.5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인스톨과 렌탈팀 모두에게 이동과 설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135dB 이상의 높은 출력과 PL Audio의 기술력을 담은 FIR필터를 적용한 클리어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동소문교회의 음향시스템의 두뇌 역할은 Midas M32가 맡았다. 이밖에도 영상장비 콘트롤을 위해 비디오 스위처와 콘트롤러 등이 설치되었다.
이번 현장에 설치된 APEX Audio의 Powerpac dsp10.4는 4×1,600W 8Ω의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PC와 태블릿에서 모두 콘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프로그램과도 손쉽게 연동되어 스피커 튜닝 시 엔지니어에게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Powerpac dsp10.4는 PL Audio의 스피커 시스템을 위해 제작된 커스텀 제품으로 성능과 내구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왼쪽부터) 미디어브릿지 김학섭 대표, 동소문교회 정유석 목사, 소리엘테크 윤요한 대표.
#동소문교회 #미디어브릿지 #소리엘테크 #plaudio #교회음향 #emaudio #apexaudio #바나나어레이